Abstract

Distribution of soft-bottom macrobenthos en Masan Bay was studied in terms of seasonal changes in species composition, abundance, and diversity from August, 1980 to May, 1981. Of the 65 species ot benthic macrofauna observed, polychaete was the most dominant taxonomic group with 34 species, which accounted for 72% of the total number of benthic animals. Species richness and numerical abundance seemed to decrease from the outer Bay stations to the innermost bay station, where certain zoological groups such as crustaceans and echinoderms were eliminated. Based on the ecological indices calculated, the inner basins of the Masan Bay apparently receive high input levels of organic material derived from land drainage, domestic wastes, and industrial complex installed in Masan city and nearby urban area. Particularly, at two inner bay stations of the Masan Bay, these levels seemed to approach the limit of the degradative capacity of the muddy bottom ecosystem, and have significantly affected the characteristics and distfibution of the benthic macrofauna.

1980년 8월부터 1981년 5월까지 경남 마산만그 인접해역의 저서동물의 군집 생태학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모두 5개 조사 정점에서 improved van Veen grab 으로 계절별로 채집한 저서동물은 총 65종이었으며, 그 중 다모환충류가 34종으로 가장 많았고, 개체수 분석에서도 전체 개체수 608개체의 72%에 달하여 種數나 個體數에 있어서 우점 동물 분류므로 나타났다. 출현종의 수 및 개체수는 마산만 외해에서부터 내만으로 들어갈수록 감소하고 있었으며, 특히 마산만의 안쪽에 위치 하고 있는 정점인 경우 비교적많은 산소량을 요구하는 잡각류 및 극피동물과 같은 일부 동물 group들이 전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출현된 저서동물군들에 대한 종다양도 지수, 우점도 지수, 기타 생태학적 제 지수의 분석으로 미룰어볼 때 마산만 내만의 경우는 인근 육지로부터 흘러들어 오는 담수의 유입, 도시하수 및 산업폐수 등에 기인하는 유기물 오염이 이 해역 저서 생물상의 분포 및 특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마산만의 泥底 底棲生物 生態界를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