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ative Study on Body Fat Distribution in Korean and Japanese Young Female Subjects

한국과 일본여자의 체지방 분포에 관한 연구

  • 김향숙 (효성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1993.07.01

Abstract

The body fat distribution and nutritional state of the Korean and Japanese young female subjects were compared. Three-day individually weighed, dietary intakes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s were determinded in 48 Korean and 60 Japanese female students. 19 to 23 yr of age, from the divisions of nutritions. The body composition estimates were measured by bioeletrical impedance-total body water(BI-TBW) metho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Korean and Japanese young females in body size and body shape. The Korean young females had lower estimated total body fat and internal fat that calculated by BI-TBW method, but there was no great difference between the Korean and the Japanese in subcutaneous fat. In contrast, the Korean young females are reported to have the same total energy expenditure per day as the Japanes young females and the total energy intakes and carbohydrate energy intake ratio per day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Japanese young females. The difference in body fat distribution and energy intakes in Korean, and the role of capsaicin in red pepper are discussed as a possible determinant of the internal fat in the Korean vs the Japanese.

본 연구는 19세부터 23세까지의 한국과 일본 여대생 108명을 대상으로 체격을 비교하고, 나아가 환경인자의 영향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신체조성으로부터 평가 비교하였다. 그리고 성인병의 발병인자의 하나이기도 한 신체내부지방의 축적량을 검사하여 이것과 관계 깊은 영양상태를 평가 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 $cdot$ 일 양국에서 체위측정치의 차이를 볼 수 있는것은 상지장(上肢長), 경위(頸圍), 상완위(上脘位) 및 전완위(前脘位)로써 한국측이 유의하게 크지만 그 외의 측정치는 본 연구에 참여한 여대생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신장에 대한 체중, 흉위(胸圍), 앉은키(座高)의 비교와 로러지수, BMI,체표면적을 양국간에 대부분 동일하여 유익한 차이는 없었다. 2) 피하지방두께 에서는 협골하연(頰骨下緣),대퇴전부(大腿前部), 후부(後部), 배하부(背下部)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측이 큰 수치를 표시하교 있으나 총 피하지방두께와 평균 피하지방에서는 본 연구에 참여한 여대생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체지방총량에는 본 연구에 ㅏ참여한 여대생 사이에서 2.7kg의 차이가 있으며, 피하지방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을 분 체지방총량 신체내부지방량, 체수분량, 체지방률은 모두 일본측이 유의하게 컸다. 3) 1일의 섭취 에너지 총량에서는 한국측이 유의하게 높고, 3대 영양소의 에너지 비율은 단백질에서는 차이가 없고, 지방 에너지의 비율에서는 일본측이, 당질 에너지의 비율에서는 한국측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표시하고 있었다. 동물 단백질과 지방질의 섭취량은 반대로 일본이 많았다. 4) 1일 소비 에너지 총량에서는 양국간에 거의 차이가 없었고, 생활 내용별 소비 에너지에서는 睡眠時 座位時 立位時의 소비 에너지에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으나 보행(步行)으로 인한 소비에너지량은 일본측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5) 한국에서는 고추와 마늘의 섭취량이 많고 보통 $3.6pm4.99$g/일, $5.8pm7.53$g/일이며, 일본에서는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