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Preparation of Persimmon Pickles and its Optimal Preparation Conditions

감장아찌의 제조중 이화학적 특성변화 및 최적제조조건

  • Kim, Hae-Young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Chung, Hee-Jong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김혜영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
  • 정희종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 Published : 1995.10.31

Abstract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preparation of persimmon pickles and its optimal preparing conditions including salt concentration, soaking temperature, soaking time, amount of fermented soy paste, and ripeness of fresh pesimmon were investigated. The salinity and pH of soaking solution were rapidly dropped during 40 days of soaking, while their changes were negligible after 40 days of soaking. When the fermented soy paste was added to the soaking solution with $10{\sim}40%$ the pH dropped more slowly. Salt content in persimmon pickles was gradually increased during soaking and soluble tannin content was rapidly decreased during the first 10 days of soaking. L value of persimmon pickles was gradually decreased, but a/b value was slightly increased. The hardness of persimmon pickles was slightly increased up to the 20th day of soaking and then decreased. Most acceptable persimmon pickles were prepared when the less ripened fresh persimmons were soaked in 10% salt solution at $15^{\circ}C$ for 40 days, and the suitable amount of soy paste added to the soaking solution for preparing persimmon pickles was 20%.

떫은감 품종의 하나인 비단시를 숙성정도를 달리하여 수확하고 이들의 감장아찌 제조조건을 염농도, 침지 온도, 침지 시간, 된장첨가량을 달리하여 조사하였다. 침지액의 초기염도는 $7.5{\sim}15%$였고 침지 20일까지 급격하게 낮아져서 $6.0{\sim}12.0%$가 되었으며 초기염도나 침지 옥도가 높을수록 크게 감소하였고 된장 첨가시에는 염도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특히 침지 40일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수용성 탄닌 함량은 염농도에 관계없이 침지 10일째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이러한 변화 경향은 된장 첨가량과 원료감의 숙성정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감장아찌 침지액의 pH는 영농도가 높을수록 침지 초기의 pH 감소폭이 컸으나 침지 후기에는 염농도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된장을 첨가하면 전체적인 pH 감소 폭이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침지 온도에 따른 pH 변화는 $5^{\circ}C$에서 아주 느리게 낮아졌으며 원료감의 숙성정도와는 무관하였다. 감장아찌중의 염분 함량은 침지중에 계속 증가하였고 침지액의 염도가 12.5% 이상일때 침지 30일째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된장 첨가량과 원료감의 숙성정도를 달리하여도 증가하는 경향은 거의 비슷하였는데, 특히 된장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장아찌중의 염분 함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침지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명도는 감소하고 색도는 적색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도는 침지 15일째까지 증가하다가 침지 40일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는데 숙성된 감은 경도가 계속 낮아졌다. 이와같이 감장아찌 제조 과정에서의 이화학적 변화와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때 감장아찌는 숙성이 약간 덜된 연한색 원료감을 염도 10.0%, 침지온도 $15^{\circ}C$에서 40일간 침지했을때 가장 좋은 제품을 얻을 수 있었고 된장을 20% 첨가했을때 감장아찌의 총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