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mental Study on Thermal Comfort Sensation of Korean ( Part I : Analysis of Subjective Judgement in Winter Experiment )

한국인의 온열쾌적감에 관한 연구 ( Part I : 겨울철 체감실험 결과 )

  • 금종수 (부경대학교 공과대학 냉동공조공학과) ;
  • 최광환 (부경대학교 공과대학 냉동공조공학과) ;
  • 김동규 (부경대학교 대학원 냉동공조공학과) ;
  • 주익성 (부경대학교 대학원 냉동공조공학과) ;
  • 김종열 (부경대학교 대학원 냉동공조공학과) ;
  • 박희욱 (부경대학교 대학원 냉동공조공학과) ;
  • 이구형 (LG전자) ;
  • 최호선 (LG전자)
  • Published : 1998.04.01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체감실험을 통해 SET*(PMV)와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ASHRAE Standard 55-74의 쾌적영역과 한국인의 쾌적영역을 비교 검토하는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각 피험자는 동일한 유니폼을 착용한 체 의자에 앉아 환경시험실에서 2시간 체재하였다. 피험자의 평균피부온도는 신체 3군데에서 측정한 피부온도 값을 이용하였고, 전신온냉감 및 쾌불쾌감 신고는 매 1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전신온냉감 신고 스케일은 -3= cold, -2=cool, -1=slight cool, o=neutral, +1= Slightly warm, +2=warm, +3=hot 이며, 쾌불쾌감 신고스케일은 0=comfortable, +1=slightly comfortable, +2=uncomfortable, +3=very uncomfortable이다. 겨울철 체감실험을 통해 아래의 결론을 얻었다. 1)전신온냉감이 중립이 될때 청년층의 SET*는 25.5$^{\circ}C$이며, 고령자의 중립온도는 27$^{\circ}C$이었다. 고령자는 청년에 비해 $1.5^{\circ}C$(SET*) 정도 고온을 선호하였다. 2)청년층의 쾌적영역은 24.2-26.8$^{\circ}C$(SET*)이며, 고령자의 쾌적영역은 25.7-28.2$^{\circ}C$이었다. 이러한 쾌적영역은 ASHRAE의 쾌적영역보다 고온지향적임을 알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