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teamed Rice for Soong-Neung during Roasting

숭늉제조용 찐백미의 볶음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변화

  • Ha, Tae-Youl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
  • Chun, Hyang-Sook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
  • Lee, Chan (Department of Food & Biotechnology, Hanseo University) ;
  • Kim, Young-Hee (Department of Traditional Food Preparation, Yangsan College) ;
  • Han, Ouk (Department of Food Nutrition and Processing, Hoseo University)
  • 하태열 (한국식품개발연구원) ;
  • 전향숙 (한국식품개발연구원) ;
  • 이찬 (한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
  • 김영희 (양산대학 전통조리과) ;
  • 한억 (호서대학교 식품영양가공학부)
  • Published : 1999.02.28

Abstract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eamed rice during roasting were investigated. Steamed rice was roasted at various temperature $(150{\sim}220^{\circ}C)$ for various time $(10{\sim}30min)$. L and b Hunter color values of steamed rice were decreased, but E value was increased by roasting. The water absorption index and the water solubility index were gradually with increasing roasting temperature and time up to $200^{\circ}C$ for 30min, but decreased at $220^{\circ}C$ for 20min. The yield of water extracts from steamed and roasted rice were sharply increased with increasing roasting temperature and time, however, precipitates and turbidity were decreased. The content of reducing sugar was slowly increased up to $200^{\circ}C$ and remarkably increased above it. The contents of amino acids were decreased by roasting. Among them, cystine, lysine and serin were significantly reduced with increasing roasting temperature.

우리나라 전통고유음료인 숭늉의 산업적 가공공정 확립의 일환으로 숭늉제조에 적합한 볶음 공정을 확립하기 위하여 볶음 온도 150, 180, 200, $220^{\circ}C$에서 10, 20, 30분간 각각 볶음 처리하여 이들 각 시료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색깔의 변화에서 볶음 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길수록 명도와 황색도는 감소하였으나 색차는 증가하였다. 볶음온도 $150^{\circ}C$에서 $200^{\circ}C$까지는 수분흡수지수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220^{\circ}C$에서는 크게 감소하였다. 수분용해도지수는 볶음 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고형분 함량은 볶음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고 같은 온도에 있어서도 볶음 시간이 길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 한편 침전물 생성량과 탁도는 볶음 시간이 길수록 볶음 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환원당의 함량은 볶음 온도 $180^{\circ}C$에서는 볶음 시간이 길수록 감소하여 20분간 볶음 처리시는 10분간 볶음처리시의 29%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볶음 온도 150, $200^{\circ}C$에서는 볶음 시간이 길수록 환원당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20^{\circ}C$에서 20분 또는 30분간 볶음 처리한 경우는 현저히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아미노산 함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볶음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총 아미노산의 함량은 감소하여 $200^{\circ}C$, 30분간 볶음처리시는 $150^{\circ}C$, 30분 볶음처리시의 약 57% 정도였다. 아미노산의 종류별로 보면 볶음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아미노산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threonine, serine, lysine, cystine의 함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