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Korean government is developing a systematic plan of integrated coastal management for effective conservation, u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coastal areas. For this plan, integrated maps of land maps and nautical charts are indispensable. However, these maps are not made, nor studied yet in terms of integration, although digital maps(DM) on land and electronic nautical charts(ENC) have been recently developed by Korean Geography Institute and National Marine Investigation Institute, respectively. In this study, as preliminary studies to make eventual integrated maps, the concept of coastal areas are defined, specifically, coastal lines from DM and ENC are matched against each other. Issues on map production procedures, coordinate systems, and map projections, are carefully considered. A test coastal area located in Seo-Gu, Pusan, over 14 km of coastal lines is selected for the edge matching of coastal lines. RMS differences are 13.83 m and 4.37 m over man-made coastal lines and natural coast lines, respectively, which are quite larger considering a scale difference and other factors. However, no systematic differences are found.

우리 나라는 연안의 효율적인 보전 이용 개발을 위하여 연안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육지와 바다에 대한 각각의 국가기본도 수치지도 제작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연안통합관리를 위한 육 해도 통합수치지도 제작에 대한 계획수립은 아주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안통합관리를 위한 연안 통합수치지도 제작에 대한 기초연구 단계로서 연안의 개념적 정의를 규정하고, 국립지리원에서 제작한 수치지도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작한 전자해도(ENC)에 대한 각각의 수치지도 데이터베이스의 제작과정, 내용 및 구조적 차이와 특성을 파악하고, 수치지도와 전자해도를 우리 나라의 좌표계와 UTM 투영법을 기준으로 해안선을 매칭시켰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차이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연안 통합수치지도 제작을 위한 연구의 틀을 마련하고, 이것의 활용 가치, 기대효과 및 응용분야를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수치지도 시범 제작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서구지역을 대상으로 국립지리원 1/5,000 수치지도와 국립해양조사원 1/10,000 전자해도를 약 14 km 에 걸쳐 결합한 결과, 뚜렷한 정오차는 보이지 않았다. 인공지형 해안선 매칭에서 나타난 RMS 차이는 13.83m 이며, 자연지형 해안선 매칭에서 나타난 평균 이격거리는 4.37m로, 제도 등에 의한 기대 오차보다 특히 인공지형에서 오차가 아주 크게 나타났다.

Keywords

• Integrated Coastal Management;
• Electronic Nautical Chart;
• Digital Map;
• Universal Transverse Mercator;
• Integrated Digital Map

• 연안통합관리;
• 전자해도;
• 수치지도;
• 통합수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