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Unilateral diaphragmatic paralysis due to a phrenic nerve injury is not rare after cardiothoracic surgery and may range from an asymptomatic radiographic abnormality to severe pulmonary dysfunction and even mortality in patients with reduced lung function. The most effective treatment for symptomatic unilateral diaphragmatic paralysis has been known to be a plication of the paralyzed hemidiaphragm. A 38 year-old male patient with asthma received a phrenic nerve reconstruction with a sural nerve for right phrenic nerve injury during resection of the anterior mediastinal tumor. Ten months later, chest PA showed good result and we report this case with literature.
심흉부 수술 후에 발생하는 횡격막 신경 손상으로 인한 편측 횡격막 마비는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 없이 방사선학적 비정상 소견만을 보이는 것에서 심한 폐기능 장애와, 심지어는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는 사망을 초래하기도 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이 발현된 편측 횡격막 마비시, 마비된 편측 횡격막의 주름성형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에서는 천식의 병력이 있는 38세의 남자 환자의 전종격동에 발생한 종양 절제시 발생한 우측 횡격막 신경 손상에 대해 비복 신경을 이용한 횡격막 신경 재건술을 시행하여 술후 10개월째 시행한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상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간략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