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Lodging Degree of Rice Varieties according to Nitrogen Application Rate

벼주요품종의 질소시비수준에 따른 도복저항성 정도

  • Published : 2002.06.01

Abstract

This experiment was to evaluate lodging characteristics of 35 recommended rice varieties of Kyonggi-do at normal (110 kg N/ha) and hen (220 kg N/ha) nitrogen application rates during 1999 to 2000. At heavy N fertilization rate, varieties that were highly resistant to lodging were Obongbyeo, Daejinbyeo, Naepoongbyeo, Nonganbyeo and Ilpumbyeo. Fourteen varieties including Daeanbyeo were moderately resistant and 11 varieties including Jinbubyeo were susceptible to lodging. The lodging-related characters which showed the highest effect on lodging at lodging degree of 9 were culm length and height of center gravity, culm length at lodging degree of 5, and culm length and the third internode length at lodging degree of 3 or below. The difference in rice yield between normal and heavy nitrogen fertilization rate was within 5% in early-maturing varieties but there was great yield difference in mid- and late-maturing varieties depending on the degree of lodging. Consequently, stable rice yield could be obtained by selecting lodging-resistant varieties and lowering fertilization rate, specially in the paddy field where lodging occurrence is common.

본 연구는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한 기상재해 경감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의 포장 도복저항성 정도를 질소 보비와 다비 조건에서 검토하여 도복발생 상 습지역이나 질소과비 우려지역에서 벼 재배시 내도복성 품종의 선택 기준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다비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풍벼, 농안벼, 일품벼의 5품종, 중 정도인 품종은 대안벼 등 14품종, 약한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이었다. 2. 질소다비시 도복정도별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도복정도가 9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과 중심고, 도복정도 5에서는 간장, 도복정도 3이하로 도복에 강했던 품종은 간장, 제3절간으로 나타났다. 3.쌀 수량은 질소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로 볼 때 조생종은 수량차가 5% 이내로 적었으나, 중생종 및 중만생종은 도복시기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중부지역 적응 벼 주요 장려 품종 중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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