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Restoration of range of motion (ROM)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TKA) greatly affects post-operative results. We analyzed various factors, including implant systems, to identify those factors affecting ROM in TKA. Materials and Methods: 645 knees of 418 patients who received TKA from the same operator between June 1990 and May 1999 were analyzed. Knees were sorted according to patient (age, sex, body mass index, symptom duration, pre-operative ROM, and deformity), disease (osteoarthritis,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necrosis), implant (implant system, and thickness of spacer), operation (preservation or resection of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PCL), and lateral release or not). Post-operative ROM was evaluated with a minimum 3 years of follow-up. Results: Within 1 year after TKA, BMI, symptom duration, pre-opeative deformity, pre-operative ROM, and lateral release were found to significantly (p-value<0.05) affect post-operative ROM. At 2 years after TKA, BMI, pre-operative deformity, and pre-operative ROM were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post-operative ROM. At 3 years after TKA, post-operative ROM was significantly better for a wider pre-op. (p< 0.0001), and in patients without lateral release (p<0.018). Underlying disease, the implant system used, and PCL treatmen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 A better pre-operative ROM and no lateral release of the retinacular ligament showed a better post-operative ROM at 3 years after TKRA.
목 적 : 슬관절 전치환술 후 관절 운동의 회복은 수술 후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슬관절 전치환술 후 관절 운동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6월부터 1999년 5월까지 동일한 술자에 의해 시행된 슬관절 전치환술에서 수술 후 3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한 418명, 645예를 대상으로 하여, 환자(나이, 성별, BMI (Body Mass Index), 유병기간, 수술 전 관절 운동 범위 및 변형), 질병(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괴사병), 삽입물(치환물, Spacer의 크기), 수술(후방 십자 인대의 보존 여부, 외측 슬개 지대 이완술 시행 여부) 등으로 크게 나누어 그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수술 후 1년 이내에는 BMI, 유병 기간, 수술 전 관절 운동 범위, 수술 전 관절 변형, 외측 슬개 지대 이완술의 시행여부(p-value<0.05)가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2년째에는 BMI, 수술 전 관절 운동 범위, 수술 전 관절 변형이, 수술 후 3년째에는 수술 전 관절운동 범위가 크고(p-value<0.0001), 외측 슬개 지대 이완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군에서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p-value 0.018). 그 밖 에 원인 질환, 십자 인대 보존 여부 및 치환물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value>0.05). 결 론 : 슬관절 전치환술 후 관절 운동 범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추시 관찰 기간에 따라 달랐으며, 수술 후 3년째에는 수술 전 관절 운동 범 위와 외측 슬개 지대 이완술의 시행 여부가 유의하게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