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oblem of cost overrun, especially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is a global one. There are many sources of occurrence the project cost overruns. Inflation affect to rising costs of a project largely. Although the causes of project cost overrun are well known, the methodology used in handling its evaluation, especially on those aspects relating to price variation, is very inadequate. Most of cost models use a unit cost index to account for the inflation. The construction project that has similar work content, like building construction project, is useful to adopt a composite cost index for adjusting the cost of project. However, the project that is comprised of many facilities has different work contents each facility. If a composite cost index is used to the project, highly accuracy in estimating the project colt can not be warranted. Therefore, this research is aimed at developing a suitable cost estimating model by using elemental work indices for the project that consisted of multi facilities work. This model has been used successfully in cost estimating of four state-owned road projects. It is expected that the model could be effectively used for other parts of civil work.
건설공사의 경우 계획대비 완성 공사비의 초과현상이 다발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의 상승에 기인한단. 비록 공사비의 초과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물가변동에 따른 영향을 공사비에 적합하게 반영해 주는 방법론이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사비 추정 모델들은 물가변동 요인을 반영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단일 공사비 지수를 적용하고 있다. 단일 공사비지수는 공사내용이 동일한 단일공사에서는 그 효용성이 높지만 복합시설물로 이루어진 공사의 경우에도 단일 지수를 사용하여 공사비를 추정하는 데는 복합시설 공사의 특성을 적절히 반영할 수 없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목적으로 복합시설 공사를 각각의 요소시설로 구분하고 요소시설별로 해당 공사비지수를 작성하여 반영함으로서 보다 정확하게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복합시설 공사인 도로공사에 적용한 결과 보다 정확한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론은 도로공사 이외의 다른 복합시설공사에 적용하여도 적절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