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steel-concrete composite two-girders bridges, which have PSC long span decks, have been regarded as one of the economical as well as durable bridge types. Usually, prestressing forces are introduced in the transverse direction of the long span deck. However, for the design of long span deck a question is raised whether the current design provision is applicable in the respect of minimum thicknesses and bending moments. In this study, 3-D finite element analyses were performed to compare actually required thickness of the long span deck with the code-specified minimum thickness. Also, full-scale static test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ultimate and serviceability behaviors of long span decks for the several thicknesses and spans. From the analytical and the experimental studies, it is concluded that the code-specified minimum thicknesses can be reduced at least for the long span decks. Finally, the effects of front and middle wheel loads or the deck behavior were investigated, which could induce unsafe characteristics especially for the long span decks over 10m.
최근 들어 PSC장지간 바닥판을 갖는 강합성 2주형교는 경제성 및 내구성 향상이 가능한 교량구조 형식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장지간 바닥판에 현재의 설계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바닥판의 최소두께 규정 및 휨모멘트 설계법을 그대로 적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일반적으로 장지간 바닥판에 사용되는 교축직각방향으로 프리스트레스를 도입한 PSC 바닥판에 대해서 지간길이에 따른 바닥판 최소두께를 검토하여 현행 도로교 설계기준에 규정되어 있는 바닥판 최소두께와 비교하였으며, 바닥판 두께를 변수로 정적실험을 수행하여 사용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해석 및 정적실험의 분석결과 장지간 바닥판의 경우 현행 도로교 설계기준의 바닥판 최소두께 규정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바닥판의 지간이 길어질수록 중간축 하중과 전륜하중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들 하중을 고려하였을 경우 바닥판 지간이 10m 이상이 되면 현행 도로교 설계기준의 최소두께식을 사용하는 것은 불안전측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