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Hospice and Narcotic Analgesics by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

말기 암 환자 보호자의 호스피스와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식도 분석

  • Kwak, Kyung-Sook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Chun, Sung-Ho (Division of Oncology-Hematology,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Medical Center,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Ha, Jung-Ok (Department of Pediatrics, Yeungnam University Medical Center,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Kyung-Hee (Division of Oncology-Hematology,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Medical Center,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곽경숙 (영남대학교병원) ;
  • 천성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영남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
  • 하정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영남대학교병원 소아과) ;
  • 이경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영남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 Published : 2006.12.02

Abstract

Purpos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pain control with narcotic analgesics and supportive care by hospice are very useful treatment modality. However, many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are poorly compliant in using narcotic analgesics for fear of addiction and tolerance. And also many patients and family caregivers are reluctant to accept hospice, presuming that hospice means patient's condition is no longer reversible and progressively deteriorat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nd analyze the perception of using narcotic analgesics and hospice by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who play a critical role in health care in Korean culture. Methods: A total of 54 terminal ranter patient's family caregiv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Questionnaire consisted of 15 questions about narcotic analgesics and hospice. Results: The study revealed following results. 1) family caregivers who are not aware of hospice are more than half (56.7%). 2) 81.8% of family caregivers agreed that hospice care is beneficial to terminal cancer patients. 3) 85.1% of family caregivers were under financial burden. 4) 83.2% of patient complained pain in 24 hours. 3) while 88.5% of family caregivers believed that narcotic analgesics can control pair, 79.1% and 79.6% of them also believed that use of narcotic analgesics would result in addiction and tolerance, respectively. Conclusion: There still exist barriers to family caregivers in using narcotic analgesics for pain control. And also, terminal cancer patient's family caregivers have poor information about hospice. Therefore, educational intervention about narcotic analgesics by pharmacist and doctors are needed for proper pain control for terminal ranter patients. In addition, more precise information about hospice care should be provided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y caregivers.

목적: 말기 암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 통증 조절과 호스피스를 통한 보존적 치료는 매우 유용한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과 환자의 보호자들은 중독과 내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다수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호스피스가 환자의 상태가 돌이킬 수 없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호스피스를 받아들이는 것을 꺼려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문화에서 가족구성원이 건강관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말기 암 환자의 보호자들의 호스피스와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방법: 이 연구에서는 총 54명의 말기 암환자의 보호자들이 참가했다. 설문지는 총 마약성 진통제와 호스피스에 관한 1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1) 환자보호자의 반 이상(56.7%)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2) 환자 보호자의 81.8%가 호스피스 치료가 말기 암환자에게 유익하다는 데 동의했다. 3) 보호자의 85.1%는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었다. 4) 환자의 83.2%가 24시간 동안 통증의 호소했다. 5) 보호자의 85.8% 마약성 진통제가 통증을 조절할 수 있음을 믿고 있었으나 또한 79.1%와 79.6%보호자들은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이 중독과 내성을 발생시킨다고 믿었다. 결론: 여전히 통증 조절을 위한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있어 보호자의 벽이 존재했다. 또한 말기 암 환자 보호자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다. 그러므로 약사와 의사 의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교육이 통한 말기암환자에 있어 적절한 통증 조절을 위해 필요하다. 그리고 호스피스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말기 암 환자에게 제공하여야 한다.가족간병인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교정 가능한 인자로 나타났다. 말기 암 환자 간병인의 간병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감축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봉사자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가 81.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병원직원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가 69.7%였고, 다음은 대체로 좋다가 21.2%의 순이었다. 봉사활동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의 지지는 어떠한가는 매우 좋다가 8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만족도는 평점 $3.09{\pm}0.49$(도구범위 $1{\sim}4$점)로 중간정도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영역은 사회적 접촉영역($3.48{\pm}0.61$)이었고, 다음은 성취영역($3.43{\pm}0.53$), 사회적 인정영역($3.35{\pm}0.70$)의 순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영역은 사회적 교환영역($1.65{\pm}0.63$)이었다. 3.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t=2.038, P=0.044), 결혼상태(F=3.806, P=0.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실태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병원봉사활동기간(F=3.326, P=0.008), 봉사활동을 하는 주된 이유(F=2.707, P=0.035),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은 여부(t=-1.982, P=0.050), 봉사활동의 평가 빈도(F=7.877, P=0.000), 봉사활동이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에 적합도(F=2.712, P=0.049), 관리자와의 관계(t=-2.517, P=0.013), 다른 병원직원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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