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plored several agenda related to license system, education, professional work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RTs) and a transition process of law for them to investigate a developmental strategy of RTs as a professional career. The results are as followings : 1. The national license system for RTs was started from 1965, 1965-1972 x-ray technicians(medical assistance), 1973-present(2006) radiotechnologist(medical technologist) since then. 2. The average pass ratio of national license examination(1965-2006) for RTs was 46.6%. The method, subjects and level of the examination should be improved. 3. The education term for RTs has been changed since 1963 ; 1963-1990 two year college, 1991-1999 three year college, 2000-2006 four year and three year college depending on universities and colleges. As of 2006, there are twelve 4-year universities and eighteen 3-year colleges. The total number of new students were 1,956. 4. The new developmental paradigm should be made for technology education of RTs corresponding to the development of medicine and science. 5. The qualification system of clinical specialists in radio-technology field needs to be operated not by the non-governmental body(The Korean Radiological Technologists Association) but by the governmental body. 6. The vertical relationship among RTs, doctors and other medical workers should be rebuilt through the revision of law. Especially, doctors and dentists 'guidance authority' for RTs should be changed to 'request authority'. 7. The service extent of RTs should be extended in medical fields corresponding to professional work of RTs and a revision of the law needed for this situation.

방사선기술 분야는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중앙화 집약화 표준화 전문화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방사선사의 역할 및 업무영역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고도화, 전문화되고 있음은 폭넓게 인정된 사실이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방사선사와 관련한 면허제도, 교육, 전문적 업무, 법률의 변천과정과 실태 및 동향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향후 전문 직업으로서 방사선사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한 자료를 분석 및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사의 국가면허 제도는 196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965{\sim}1972$년에는 엑스선사(의료보조원), 1973년${\sim}$2006년 현재까지 방사선사(의료기사) 면허로 시행되었다. 방사선사 국가시험$(1965{\sim}2006년)$의 평균 합격률은 46.6%이었다. 앞으로 국가시험에서 시험방법, 시험과목, 문항 수준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방사선사 양성 대학의 교육연한은 $1963{\sim}1990$학년도는 2년, $1991{\sim}1999$학년도는 3년, $2000{\sim}2006$학년도는 4년과 3년제로 운영되었다. 2006학년도 현재, 4년제 대학교 12개, 3년제 대학 18개이었고, 입학정원은 1,956명이었다. 의료와 과학의 발달에 따라, 방사선기술과학 교육의 발전적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 전문방사선사 제도는 2004년부터 민간자격(대한방사선사협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자격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방사선사와 의료인, 의료종사자 사이의 수직적, 수평적 관계를 법률 개정을 통해 재정립 하여야 한다. 특히,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의료기사에 대한 '지도' 권한은 '처방 또는 의뢰'로 개정하여야 한다. 의료현장에서 방사선사의 전문적 업무상황을 반영하여 '방사선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업무범위를 규정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야 한다.

Keywords

• radiological technologist(RT);
• clinical specialists in radio-technology field;
• license;
• professional work;
• national examination

• 방사선사;
• 전문방사선사;
• 면허;
• 업무범위;
• 국가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