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Poria cocos and Machilus thunbergii Fermented with Mycelial Mushrooms

버섯균사체로 발효시킨 복령과 후박의 항산화 및 항암효과

  • Shon, Mi-Yae (Dept. of Food and Nutrition,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 손미예 (경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2007.08.30

Abstract

한국산 복령과 후박의 이용성 확대를 위하여 각각 추출물의 ABTS와 DPPH라디칼의 소거능, 환원력의 항산화능 효과 및 인체암 세포주의 항암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복령과 후박을 버섯균사체로 발효시킨 한약 추출액의 항산화활성(ABTS와 DPPH 라디칼소거, 환원력)은 시료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ABTS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원료후박 추출물($21.16{\sim}24.68%$)은 원료복령 추출물($45.46{\sim}49.63%$)에 비하여 약 2배 이상 높았다. 복령 시료 추출물의 농도별에 따른 환원력은 원료 복령($0.55{\sim}0.63$)에 비하여 동충하초, 팽이버섯 및 큰 느타리 균사체로 발효시킨 시료($0.50{\sim}0.62$)의 흡광도로 서로 비슷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후박 시료 추출물의 농도별에 따른 환원력은 원료 후박 추출물($0.98{\sim}1.06$)이 3가지의 버섯 균사체 발효후박 추출물($0.76{\sim}1.01$)에 비하여 약간 높았다. 자궁경부암세포(HeLa)와 대장암세포(HT-29)는 원료복령과 후박의 추출물이 각각의 발효한약에 비하여 저해활성이 높았다. 간암세포(HepG2)는 $200{\mu}g/assay$ 농도에서 팽이버섯 균사체 발효복령의 추출물이 가장 높았는데, 원료복령과 동충하초 및 큰 느타리에 비하여 각각 1.79, 1.35, 1.03배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팽이버섯과 동충하초 균사체를 배양한 발효후박에서 각각 $11.39{\sim}53.92%$, $10.71{\sim}50.21%$ 범위였으며, 원료후박에 비하여 $200{\mu}g/assay$ 농도에서 각각 2.21배, 2.05배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유방암세포(MCF-7)는 발효복령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팽이버섯 균사체($58.35{\sim}72.87%$)에서 가장 높았으며, 큰 느타리버섯($61.04{\sim}67.66%$)과 동충하초($39.74{\sim}66.40%$) 및 원료복령($50.32{\sim}69.24%$)은 서로 비슷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