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consumption of cherry in Korea is increasing rapidly as the income level of Koreans gets higher. However, a large portion of cherry being consumed is imported because of limited domestic production. A study on cherry consumption trends, importation, and production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future demand and optimum size of production areas of cherry in Korea. Data and information from previous studies and various sourc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using simple trend and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of the study revealed that in Korea, the per capita consumption (PCC) of cherry is related to Gross National Income (GNI). PCC increased by 25 % when the GNI per capita rose by 10 %. It is estimated that the PPC of cherry are 76 g and 195 g when the levels of GNI per capita are US$ 20,000 and US$ 30,000, respectively. The optimum production area was calculated to be 374 ha to attain a 25 % self sufficienc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USA), the production cost of cherry per kg is only 67 % of the production cost in Korea, yet the yield in USA is thrice that of Korea. The analyses showed that if Korean farmers can increase the yield of cherry to 6,000 kg/ha, and sell it at 10,000 won/kg through quality improvement practices, they can earn income up to 45.67 million won/ha. It is recommended that to reduce importation of cherry, the production area should be expanded to cover 374 ha. Further, there is a need to develop new technologies and practices to increase yield per unit area of cherry.
양앵두의 주요 수입국은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대만 등이고 주요 수출국은 미국, 터키, 스페인, 칠레, 프랑스 등으로 우리의 역량에 따라 수출도 가능하나, 관세인하에 따른 수입 증가도 우려된다. 한국의 양앵두 수요는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양앵두 생산은 2005년 현재 재배면적 60ha, 생산량 300톤 수준으로 매우 적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대부분의 소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 신선양앵두의 1인당 소비량은 1인당 GNI 10%증가에 대하여 25%증가하였다. 일본의 사례를 감안한 한국의 신선앵앵두 1인당 수요량은 1인당 GNI 20,000$수준에서는 76g, 30,000$수준에서는 195g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2015년 양앵두 적정재배면적은 자급률이 25%일 때 374ha로 추정된다. 양앵두 경영성과에 대한 한국, 일본, 미국 비교분석결과 10a당 소득은 일본, 한국, 미국 순으로 높으나, kg당 경영비는 한국과 미국은 비슷하고 일본은 한국의 3배 이상 소요된다. 한편 kg생산비는 미국이 한국의 67%로 한국이 다소 불리하며, 이는 미국의 단수가 한국에 비해 3배 이상 많기 때문이다. 국내 양앵두 재배농가의 사례를 기준으로 단수․가격에 대한 수익성 민감도 분석결과 단수를 600kg/10a으로 증대하고, 품질향상으로 가격을 10,000원/kg받는다면 10a당 4,567천원의 고소득 실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양앵두는 단수제고가 이루어질 경우 대체작목으로서 성장이 가능하다. 한국의 양앵두 생산은 환경이 불리하고 재배기술이 확립되지 못하여 품질 및 수량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조직의 체계적인 육성하고, 적정면적 및 기술 조기정착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단지를 육성하고, 생산자 단체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술의 도입과 개발이 필요하며, 개별 경영체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수량증대, 품질향상, 규모확대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