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rowing period and cultivars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hotosynthetic rates of kenaf in Cheorwon, Korea, The possibility of their utilization as forage plant was also discussed. A split plot design composing 3 growing periods (53, 84 and 115 days after sowing) and 3 cultivars (Dowling, Everglade-41 and Tainung-2) was applied for this experiment. Leaf photosynthetic rate was highest 28.6 $CO_2{\mu}mol\;m^{-2}s^{-1}$ in Everglade-41 at the beginning of August when solar irradiation was most intense. In the final biomass of kenaf, Dowing wa the highest among cultivars, with 534.6g/F.W./plant and 109.6g/D.W./plant, respectively. In addition, Dowling was the best in stem thickness among cultivars evaluated. Our results exhibited that all cultivars planted in Cheorwon exhibited decreased yield production compared to a previous report experimented in Jaeju. It may result that cultivation in Jaeju utilized wider planting space and longer cultivating time. In the basis of our data, it is suggest that extending cultivation time and using wider planting space should increase yield in Cheorwon with potential utilization of kanef as a forage crop.
본 연구는 아열대 일년생 작물인 kenaf를 철원지역에서 품종 Dowling, Everglade-41, Tainung-2를 재배하여 생육특성과 광합성율을 측정하였다. 생장분석 결과 파종 후 53일째에 Everglade-41 품종이 잎 생체중과 건물중이 가장 높게 나타내었다. 줄기 무게는 Tainung-2 품종이 가장 높았으며, 93일과 115일째에서는 Dowling 품종이 줄기와 잎에서 가장 높은 생체중과 건물중을 나타내어 생산적 측면에서는 Dowling 품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생장분석 결과로 Dowling 품종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잎의 수가 많고, 직경이 커서 Dowling 품종이 더 효과적인 생산성을 보였다. 광합성 측정에서는 일사량이 많은 파종 후 73일째인 8월초에 측정한 Everglade-41 품종이 28.6 $CO_2{\mu}mol\;m^{-2}s^{-1}$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파종 후 115일째 수확시 식물체의 높이는 품종별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지만, 줄기의 굵기는 Dowling과 Everglade-41 품종이 28mm정도로 Tainung-2 품종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결과에서는 철원지역에서의 모든 품종들은 앞서 제주지역에서 얻은 실험 결과와 비교하여 수확량은 감소하였다. 이는 제주에서의 kenaf 재배는 철원지역보다 재식밀도가 더 넓었으며 재배기간도 길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재식밀도와 재배기간을 더 늘린다면 철원지역에서의 kenaf의 사료작물로서 생산량은 높아지리라 사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