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Depression in Korean Women

한국 여성에서 비만과 우울증의 연관성

  • Yoon, Dae-Hyun (Gangnam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 Park, Jin-Ho (Gangnam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 Lee, Cheol-Min (Gangnam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 Shin, Chan-Soo (Gangnam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 Cho, Sang-Heon (Gangnam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 Oh, Byung-Hee (Gangnam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
  • 박진호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
  • 이철민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
  • 신찬수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
  • 조상헌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
  •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 Published : 2007.06.15

Abstract

Backgrounds: Obesity and depression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constitute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higher rates of depression in women but not in men.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obesity, especially central obesity in Korean women. Methods : The participants were 4,609 Korean women aged 20-85 years. Each individual was assessed for the presence of obesity and central obesity using the criteria suggested by WPRO(World Health Organization Regional Office for the Western Pacific). Depressive symptomatology was measured by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Results : In obese women, rate of depressed women i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normal group(27.6% VS. 23.2%, p<0.01). The rates of depressed women is higher in women who had central obesity(26.9% VS. 22.7%, p<0.01). Depressed women had higher rates of central obesity(93.2% VS.86.9%, p<0.01). Conclusion Our findings show obesity especially central obesity is associated with depressed women and suggests that further investigation for interaction between depression and obesity is needed.

연구목적 : 비만과 우울증은 모두 심각한 공공 의료 문제이고 특히 주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이다. 비만과 우울증 상에 관한 해외 연구는, 일정한 결론은 아니나, 여러 연구에서 연관성 존재를 보고하고 있고 특히 일부 연구는 여성에서 그 연관 정도가 큼을 보고 한 바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있어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상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여성 연구 대상자 4,609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 척도 및 체계측을 시행한 결과를 이용 우울증상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비만도는 체질량지수로 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을 비만으로 하였고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85cm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Beck 우울척도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 결과: 정상 체중군에 비해 비만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고(27.6% VS. 23.2%, p<0.01), 복부 비만 여성에서도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26.9% VS. 22.7%, p<0.01), 비만 여성군 중 우울 여성에서 복부 비만 가진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93.2% VS. 86.9%, p<0.01).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여성에서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우울증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보였고 향후 전향적 연구를 통한 비만과 우울증간 상호 역할에 대한 적극적 이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