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th Comparison of the Pacific Oyster Spat, Crassostrea gigas, by Three Different Suspended Time Around Coast of Gyeongnam

수하시기에 따른 참굴 인공종묘의 성장 비교

  • Lee, Jeong-Mee (Fisheries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
  • Park, Ae-Jeon (Fisheries Hatchery Research Institute) ;
  • Cho, Sang-Man (Department Marine Biology and Aquaculture & Institute of marine industry,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
  • Park, Kyung-Dae (Fisheries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 이정미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
  • 박애전 (인천광역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 ;
  • 조상만 (경상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해양산업연구소) ;
  • 박경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 Published : 2008.08.31

Abstract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yearly-harvest, we carried out growth experiment(shell height, meat weight and condition index) for of the artificial oyster spat, which suspended in three different times before the season for natural spat around coastal waters of Gyeongnam Province. Shell growth of spats suspended in June showed higher than those in April and May. In meat weight, the growth of spats was significantly elevated from October, of which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depending on growing farms(Gosung$\geq$80 mm) and October on the meat weight level($\geq$5 g).

봄철 실내에서 조기 생산된 인공종묘가 수하시기를 달리하여 양성 시 당년에 수확이 가능한 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인공종묘의 각장, 육중 및 비만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된 인공종묘는 각각 4월, 5월 그리고 6월에 통영, 거제 그리고 고성의 굴 양성해역에 수하를 하였다. 각장의 성장은 6월부터 8월경까지 빠르게 이루어졌고, 10월 이후 각장의 성장도 서서히 감소하였다. 4월과 5월 수하한 종묘의 각고 성장은 양성기간동안 해역별로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육중의 성장은 수하초기부터 9월까지는 완만한 증가를 보이고 10월부터는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해역별 육중량의 차이가 10월경부터 나타났고, 이 후 고성 양성장이 통영 양성장과 거제 양성장에 비해 육질의 증육이 다소 늦은 경향을 보였다. 비만지수는 4-5월에 수하한 경우 통영 양성장과 거제 양성장에서는 8월에, 고성 양성장에 수하한 종묘는 9월에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6월수하구 경우 정확한 산란기 추정이 어려웠다. 인공종묘의 수확시기는 양성 해역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평균 각고 80 mm 기준 시 9월부터, 습중량 5 g으로 기준 시에는 10월부터 당년에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월에 수하한 종묘는 수확시기까지 4-5개월 소요되고, 4월과 5월에 수하한 인공 종묘는 6-7개월 소요되어 6월에 수하하면 양성일수를 줄 일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