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 the case of Chungnam province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 We approached the eficiency issues of public facilities with the aspect of technical efficiency and pure technical efficiency. This study shows that most public sports facilities were ineficient but comparatively efficient in casethe number of open days. The total ineficiency comes mainly from inefficiency of management rather than ineficiency of scale. The results of our research supports that we need to plan an investment strategy for activating public sports facilities not merely to the citizen's utilities.
기능을 하기 때문에 경영 수익성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실상 지금까지의 공공체육시설 건립은 적절한 운영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음에도 시민편익에 대한 공공성 측면을 강조하며 추진되어 왔다. 하지만 이 같은 추진은 경영행정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시설 및 운영조직의 규모를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 특히, 종합운동장이나 실내체육관과 같은 대규모 공체육시설의 경우 운영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상당한 인력과 예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재정이 소요되고 있다 . 특히, 재정이 넉넉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이 같은 체육시설은 애물단지처럼 취급되기 십상이다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적극적 경영에 대한 제안이 활발하다. 지자체 역시 적자운영으로 부담만 가중시키는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떠안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 각종 공공시설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경영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더욱이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주민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향후 유지 및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뚜렷한 수입원이 없이 유지관리비만 늘어나는 운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적자폭은 늘어만 가는 추세다. 때문에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본 연구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효율성 평가를 운영수입액을 중시하는 경우와 주민의 이용빈도를 중시하는 경우의 효율성을 비교하여 효율성어 어떻게 달라지는 가를 분석한다 .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투입대비 산출의 경영성과 진단을 토대로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