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Transit-Poors in Urban Areas

대중교통서비스 취약계층의 공간적 분포 특성

  • Kim, Jae-Ik (Dept. Urban Planning, Keimyung University) ;
  • Kang, Seung-Kyu (Dept. Traffic Engineering, Keimyung University) ;
  • Kwon, Jin-Hwi (Dept. Urban Planning, Graduate School of Engineering, Keimyung University)
  • 김재익 (계명대학교 도시공학과) ;
  • 강승규 (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 ;
  • 권진휘 (계명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
  • Received : 2007.10.23
  • Accepted : 2008.03.31
  • Published : 2008.06.30

Abstract

This paper identifies public transit-poors and derives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poors' distribution in an urban area by utilizing buffering analysis of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s and remote sensing techniques in the case of Daegu metropolitan city. Since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elderlies, this study assigns three hundred meter buffer from bus/subway station as service boundary for elderl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tell us that 1) the transit-poors are concentrated on suburban and rural regions, 2) high proportions of the transit poors are elderlies with spatial variations in many regions, 3) the main housing type of the transit-poors is single detached house. We expect that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build an effective policy-making by showing essential technical processes and methods in identifying policy-need groups and their characteristics of spatial distribution.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은 승용차가 없는 시민들에게는 유일한 이동수단으로써 생활필수 서비스에 속한다. 또한 스마트성장을 비롯한 바람직한 도시성장유형들은 예외없이 대중교통수단 위주의 개발 (transit-oriented development)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중교통서비스는 모든 시민들에게 가용한 기본서비스가 되어야 함과 동시에 도시정책의 주요수단이 된다. 본 연구는 대중교통서비스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그 분포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도시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를 사례지역으로 하여 통계청의 기초단위구 자료와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분석단위를 세분화하고 이를 기준으로 버스 및 지하철 정류장과의 거리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정류장으로부터 300m이상 격리된 지역을 대중교통서비스 취약지역으로 간주하였다. 이 기준에 따라 대중교통서비스 취약지역의 특성을 면적, 인구, 주택유형 등의 측면에서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대중교통서비스는 지역별로 큰 차이가 나는 가운데 특히 교외지역과 농촌지역에서 취약계층이 많음이 입증되었다. 특히 본 연구는 이동성이 낮은 노인인구중 대중교통서비스를 이용하기 쉽지 않는 계층을 파악하고 공간적 분포를 제시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