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ition in Milling Recovery Ratio of Rice Cultivars, Ilpumbyeo and Chucheongbyeo

일품벼와 추청벼의 도정률 차이의 작물학적 요인분석

  • 김덕수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김선림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송진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허온숙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김정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이춘기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김재현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김기종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 서세정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 Published : 2008.09.30

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sis the factor effected by milling rice rate, and to provide the developing rice varieties and cultivation technology. Panicle numbers per spike of Ilpumbyeo and Chucheongbyeo were 105 and 70, respectively. The primary branch panicle rate was Ilpumbyeo 56.2% and Chucheongbyeo 61.4%. The secondary panicle rate of Ilpumbyeo and Chucheongbyeo was 43.3% and 37.9%, respectively. Grain filling rate using specific gravity showed that Ilpumbyeo was the lower filling rate than Chucheongbyeo. Hull weight per one grain was Ilpumbyeo 41.9 mg and Chucheongbyeo 3.92 mg, and hull weight per rough rice 1 kg was Ilpumbyeo 157.36 g and Chucheongbyeo 151.31 g. In milling rate, brown rice ratio by ripening degree of llpumbyeo and Chucheongbyeo with combine harvest was 81.22% and 82.52%. Milled/brown rice ration of llpumbyeo and Chucheongbyeo showed 92.14% and 92.51%. The milling recovery ratio of llpumbyeo was decreased 1.67% then Chucheongbyeo, and the difference was mainly due to the hull weight (0.61%), milled/brown rice ratio (0.37%) and ripening degree (0.69%). Although the varietal differences were found in hull weight and millied/brown rice ratio between llpumbyeo and Chucheongbyeo, the ripening degree was considered as the factor that could be reduced by cultivation technology and post-harvest management.

쌀 수입 개방과 소비량이 감소되고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 되면서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추구하게 되었고, 밥맛이 좋은 품종 및 재배방법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일품벼를 육성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하였고 밥맛이 좋으면서 단위면적당 쌀수량이 많아서 농업인이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품벼에 대한 선호도가 향상되는 단계에서 농협 및 지자체에서 쌀을 브랜드화 하면서 대형 미곡종합처리장이 설립되고 시설이 좋아지면서 벼를 산물로 수매하게 되고, 도정률에 의한 차등수매 체제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상황변화는 도정률이 낮은 품종을 미곡종합처리장 에서 수매를 기피하게 (RPC) 되고 이는 농업인이 외면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도정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일품벼의 도정률을 향상시키고,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1. 이삭당 영화수는 일품벼가 105개, 추청벼가 70개로 일품벼가 35개 많았으며, 지경별로 보면 1차지경의 벼알수 비율은 일품벼 56.2%, 추청벼 61.4%로 추청벼가 많고, 2차지경의 벼알수 비율은 일품벼가 43.3%, 추청벼가 37.9%이었다. 2. 등숙정도를 정조의 비중선에 의하여 분류하면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충실도가 낮았는데, 일품벼와 추청벼의 차이는 정선 후에 0.47%, 비중 1.00에서 1.28%, 비중 1.10에서 6.27%, 비중 1.20에서 31.67% 낮았다. 3. 왕겨 1개의 무게는 일품벼 4.16 mg, 추청벼 3.92 mg이었으며, 정조 1 kg의 왕겨 무게는 일품벼 157.36 g, 추청벼 151.31 g으로 왕겨비율은 일품벼는 15.74%, 추청벼는 15.13%로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0.61% 높았다. 4. 도정률은 콤바인 수확 산물벼의 정현비율은 일품벼가 81.22%, 추청벼가 82.52%로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1.30% 낮았고, 현백비율은 일품벼가 92.14%, 추청벼가 92.51%로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0.37% 낮았다. 5.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도정률이 1.67% 낮은데 요인별로 분석 하면 왕겨의 무게 0.61%, 현백비율 0.37% 및 등숙정도 0.69%이다. 이는 왕겨무게와 현백비율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극복하기 어렵지만 등숙정도에 영향하는 0.69%는 재배 및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경우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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