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term, 'play' and to explore play's therapeutic elements. For this study I reviewed the literatures dealing with play; for example, encyclopedias, handbooks, journals, theses(master/doctorate). As a result, I suggested that, firstly, play and work are not absolutely mutually exclusive. We play in leisure time and we can also play in the daily routine. And it is also possible to play in the real and fantasy world. Thus, we need a new angle on play. Secondly, play is a very useful medium of healing and growth. Lastly, we need to develop new ways of play which is good for healing and growth when we use them in Korean indigenous psychology.
본 연구는 인간의 심리적 안녕을 위한 치료와 성장(장면)에서 놀이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자료를 토대로 놀이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가 치료 및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놀이의 치료적요소와 교육매체로서의 성장촉진기능을 확인하고, 치료와 성장을 위해 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안에는 먼저 놀이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변화시켜 재정의 하고,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놀이의 시기와 내용을 달리하며, 전생애적인 관점에서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를 개발하고, 일상의 활동을 놀리로 전환하는 작업과 나쁜놀이를 좋은 놀이로 승화시키는 작업 및 놀이치료자나 놀이안내자 등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일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치료와 성장에서 놀이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토착심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