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luation of Complex Odor and Odorous Compounds in a Pilot-Scale Ultra Thermophilic Aerobic Composting Process

초고온 호기성 퇴비화 공정의 복합 악취 및 악취 물질 평가

  • 박세용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
  • 정대혁 ((주) 클립스) ;
  • 유의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 김문일 (한양대학교 건설환경시스템공학전공)
  • Received : 2009.02.25
  • Accepted : 2009.05.14
  • Published : 2009.08.01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production of complex odor and 12 specific odorous compounds in a pilot-scale (capacity : $100m^3$) ultra thermophilic aerobic composting. There were three types input: municipal wasted sludge, livestock manure and slurry, and food waste produced in Jung-Eb city. Each raw material was mixed with seed material and operated for two periods (1st : 50 days, 2nd : 60days). During composting, the temperature hit $90{\sim}95^{\circ}C$ after every mixing in both periods. Therefore, it was concluded that increasing temperature also saves the time which required for composting and high reduction of organics and water contents. The primary odorous compounds were ammonia, methyl mercaltan, dimethyl disulfide and trimethylamine. The concentration of the primary compounds and complex odor during the operation were higher than those on final day and most compounds did not exceed the allowable exhaust standard for odor. Also, it was found that optimal mixing time and control of high temperature are the most important parameters for odor control in ultra thermophilic aerobic composting.

본 연구는 정읍시에서 배출되는 하수 슬러지, 축산 분뇨, 음식물 쓰레기를 대상으로 Pilot Scale($100m^3$) 초고온 호기성 퇴비화 공정에서의 복합 악취 및 12개 지정 악취물질을 평가하였다. 각각의 대상 물질은 종균과 혼합하였고 1차 50일, 2차 60일 기간동안 운전하였다. 호기성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1차, 2차 퇴비화공정에서 온도가 상승하여 약 $90{\sim}95^{\circ}C$가 되었다. 악취 분석을 위한 시료는 1차의 경우 퇴비상부에서, 2차의 경우 Pilot Plant 경계지점에서 채취하였다. 지정 악취 물질 12개 항목의 기기 분석에서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는 암모니아, 메틸머캅탄, 디메틸다이설파이드, 트리메틸아민이었다. 초기 복합악취의 농도는 퇴비화 공정이 끝난 후의 농도보다 높았지만 규제기준을 넘지 않았다. 초고온 호기성 퇴비화 공정에서는 적절한 교반시점과 발효 온도가 악취 발생의 중요한 인자라고 판단된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주) 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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