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eatures for Filming and Directing of the Digital Stereoscopic Animation Films

디지털 3차원입체 애니메이션의 촬영과 연출 특성에 관한 연구

  • 현승훈 (목원대학교 영화영상학부)
  • Published : 2009.05.30

Abstract

Interest in and study on 3 dimensional pictures has been continued since visual media showing moving images was invented. From simple anaglyph wearing glasses to hologram making perfect 3 dimensional objects by recording phase data of reflected light, as well as amplitude and wave, speed and scope of technical development are quicker and wider, respectively. However, despite such development of technology, there is still lack of study on aesthetical, industrial and contents developing area, except for technology of 3 dimensional images. Unlike the interest in 3 dimensional images, even a theoretical frame for the approach to theoretical areas of 3 dimensional images has not been established. Especially, few experiment and study on directing aesthetics have been conducted, with exception of areas in entertainment documentaries for 3 dimensional feeling or some latest 3D animations. As a result, this study will try to find alternatives to directing aesthetics of realistic 3 dimensional movies to be developed in future by studying directing grammar and aesthetics of digital 3 dimensional movies and finding and analyzing difference between 3 dimensional images and 2 dimensional images drawn on the plane.

영상제작에 대한 연구는 산업이나 기타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공학적 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다른 분야에 비해 영상분야의 연구가 특히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그 동안 감성적인 영역과 이성적인 영역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나뉘어서 분야개척을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 실감영상의 시대는 다르게 접근되어야 한다. 그 동안의 시각, 청각으로 만의 관습적 접근법에서 탈피하여 넓은 기술적용 분야에 따라 모든 인간감각 영역으로 그 틀을 확장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연구되고 있는 3차원입체영상의 영역을 돌아보게 되면, 입체 영상에 대한 연구의 방향은 이제 입체영상제작에 요구되는 기술적 요구사항이 어떻게 연출과 촬영문법의 미학적 영역으로 적용되어 질 수 있는 가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져야 함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로 기술발전에 따른 영상미학의 변화된 모습을 연구함으로써 입체영상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그 목적으로 하며 나아가 이러한 입체영상콘텐츠 제작과 개발의 대중화가 미학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과 이론의 연계점 역할을 하는 데에 그 기본연구의 방향성을 두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