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establish the system of partial-tillage direct seeding cultivation of rice in Honam Plain Area, we investigated the related factors such as possible days of seeding work and limitation of soil moisture after rainfall.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in Jeonbuk series(fluvio marine alluvial soil) at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in Iksan from 2000 to 2001. For the proper harrowing practice and acceptable rice seedling stand rate under partial-tillage direct seeding cultivation, the higher limit of soil moisture content after rainfall was determined below 34.5 %. To reach the available seeding day after rainfall in which soil moisture dropped below 34.5 %, 4-5 days was required at 5 mm rainfall, 6-7 days at 10 mm, 8-9 days at 20 mm, and 15 days at 25 mm, respectively.
호남지역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벼 부분경운 건답직파시 강우 후 파종작업 가능일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0~2001년에 걸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벼 시험포장에서 동력분무기를 이용하여 강우량을 달리 처리한 후 경과일수에 따른 토양수분, 쇄토율, 입모 및 쌀 수량 등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사질양토에서 강우 후 토양수분함량이 35%이하로 낮아질 때까지의 소요일수는 강우량 5 mm일 때 6일, 10 mm 및 15 mm일 때 9일, 20 mm일 때 12일, 30 mm일 때는 15일 이후였다. 2. 토양수분함량이 26.3~34.5%에서는 쇄토율이 58~82%, 입모수가 88~162개/$m^2$이었으나, 토양 수분함량이 36.6%에서는 쇄토율이 52%, 입모수가 80개/$m^2$ 이었다. 3. 쌀 수량은 토양수분함량이 26.3~34.5%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토양수분함량이 36.6%에서는 $m^2$당 수수 및 립수가 적어 쌀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4. 따라서 호남지역 전북통(보통답)에서 부분경운 건답직파 시 강우 후 파종작업 가능일수는 토양수분함량, 쇄토율, 입모, 벼 생육 및 쌀 수량 등을 종합해 볼 때 강우량 5 mm일 때 4~5일, 강우량 10 mm일 때 6~7일, 15 mm일 때 8~9일, 20 mm일 때 12일, 30 mm일 때 15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