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general, the precast columns can obtain its homogeneous quality as they are produced in a factory with a hollow concrete block type by using high strength concrete, so that they can generate the reduction of dead load. Such a method of precast hollow concrete columns is already implemented in USA and Japan and used for connecting between blocks which use PC tendons. However, it is inevitable to have uneconomical construction with excessive cost in early stage when PC tendons are used. This study aims to develop an economical precast column with high quality and constructability which consists of only splice sleeve and general reinforcing bar without using PC tendons in order to reduce the construction period and cost. To achieve this goal, this study tested the performance of total 5 minimized models in the experiment with the variables such as hollowness, diameter of main reinforcement bar and cross-sectional size for the cross section of precast column by using grouting type splice sleeve which is a new type joint rebar. And it also verified the performance of column in the experiment for a large-sized model in order to overview its applicability by excluding large scale effect.
일반적으로 프리캐스트 교각은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하여 품질의 균질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할 수 있어 중공 형태로 블록을 제작할 수 있어 사하중 절감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프리캐스트 교각 공법은 미국 일본 등에서 이미 실용화하여 적용되고 있는 공법으로 주로 PC 긴장재를 사용한 블록간의 연결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PC 긴장재를 사용하게 되면 과다한 초기 공사비가 소요되어 비경제적 시공이 불가피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기 단축과 초기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PC 긴장재를 사용하지 않고, 슬리브와 일반 철근만으로 구성된 경제적이면서 시공성이 우수한 프리캐스트 교각 공법 개발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신형식 철근이음 장치인 그라우팅형(形) 슬리브를 이용한 프리캐스트 교각 단면에 대하여 중공율, 주철근 직경, 단면 크기 등을 변수로 총 5개의 축소모형에 대하여 실험적으로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스케일 효과가 배제된 상태에서의 현장 적용성을 살펴보기 위해 최종적으로 성능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형모형실험을 통해 교각의 성능을 검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