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lnerability Assessment for Ocean to Climate Change Using Spatial Information Based on GIS

GIS 기반 공간정보를 이용한 해양부문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 박선민 (고려대학교 기후환경학과) ;
  • 이우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
  • 권태협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
  • 이버들 (고려대학교 기후환경학과) ;
  •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
  • 조용성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 Received : 2011.04.21
  • Accepted : 2011.06.30
  • Published : 2011.06.30

Abstract

The vulnerability of ocean should be assessed to establish the 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y in field of the ocean, which has big effect on human and natural system. In this study, the criteria for assessing vulnerability of ocean to climate change were employed in terms of sensitivity, adaptative capacity and exposure. And suitable indicators for the criteria were selected and spatial data set for the indicators was prepared. In the ocean sector, the data for indicators were divided into two types, such as the inland and ocean data. The inland data were extrapolated and integrated to the coordinate of ocean data for the vulnerability assessment to climate change. As a result, the spatially diverse distribution of vulnerability on the ocean could be derived from the integration of two types of data. The results showed that southwestern ocean is much more sensitive than west and east ocean. Also southwestern ocean of exposure ratio of change is higher than the other part of ocean. On the other hand the adaptative capacity found that the highest in east ocean. The vulnerability assessment result showed southwestern ocean is more vulnerable than the other part of ocean.

자연 및 인간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해양 부문의 기후변화 적응 대책 수립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해양에 대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 부문의 취약성 평가를 위해 민감성, 적응성, 노출 등의 규준을 설정하고, 각 규준에 적합한 평가지표를 선정 후 지표별 공간자료를 구축하였다. 해양부문에서는 평가지표 자료가 육지영역과 해양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행정구역별 육지영역 자료를 해양 영역으로 외삽을 통해 통합하였다. 그 결과, 해양부 문의 취약성을 해양영역에서 공간별로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었다. 민감성의 경우, 남서쪽 해역이 동해와 서해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값이 나타났고, 노출의 경우 서해와 서 남해 해역이 변화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적응성의 경우, 동해가 적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라남도와 제주도 북쪽 해역 또한 다른 행정구역에 비하여 적응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 세 가지 규준을 통하여 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적응성이 높지만 노출과 민감성은 월등히 높은 값을 나타낸 남서쪽 해역이 두드러지게 취약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진행된 해양 부문의 취약성 평가는 제한적인 지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적절한 취약성 평가에 필요한 지표들의 자료구축이 필요하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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