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치위생과학회지)

The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Science (한국치위생과학회)
권호 표지

Level of Moral Development in Pre-dental Professionals

일부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

  • 곽정숙 (목포과학대학 치위생과) ;
  • 문상은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
  • 김윤정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 Published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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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A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in 450 pre-dental professionals of 2 educational institution in Jeollabukdo, Ik san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October 2010. The Korean version of the DIT(Defining Issues Test) was adopted to evaluate level of moral development with the score of P(%) and stage.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mean scores of P(%) was 43.10 in dental students and 41.21 in dental hygiene students(p=0.190). The score of stage 5A was highest which was followed by S3, S4, S6, S5B, S2. The score of stage 5B and 6 revealed sigificant difference by groups. The score of stage 6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by sex in dental students(p=0.003). In dental hygiene students, it's significant difference by religion(S5B, p=0.044), birth order(S2, p=0.027) and growth area(S4, p=0.015). As for the correlations between moral development and the score of the stage, the score of P(%)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cores of stage 2, 3, 4 and 5B. On the other hand, the score of P(%)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scores of stage 5A and 6. In conclusion, for enhancing dental students' moral development it is necessary a systemic ethics education and program development in curriculum.

본 연구는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을 파악하고 윤리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0년 10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2개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450명을 대상으로 간편형 도덕 판단력 검사지(DIT)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되었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대학생의 P(%)점수는 43.10이었고, 치위생과학생의 P(%)점수는 41.21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190). 2.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 단계별 점수는 5A단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3, 4, 6, 5B, 2단계의 순으로 나타났다. 5B단계(p=0.014)와 6단계(p=0.010)에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도덕성 발달 단계별 점수는 치과대학생의 경우 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6단계, p=0.003). 치위생과학생의 경우 종교(5B단계, p=0.044), 출생 순위(2단계, p=0.027), 성장지역(4단계, p=0.0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P(%)점수와 각 도덕성 발달 단계간의 상관관계는 2, 3, 4, 5B단계와는 역상관관계가 있었고, 5A, 6단계와는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일반 대학생에 비해 낮은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을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과계 현실에 맞는 윤리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체계적인 윤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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