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nvironmental-friendly and economical construction are the recent issues for civil structures and soilbag as facing wall is widely used for cut-slope remediation projects. However, the stability of structures is an important issue for the use of environmental-friendly and economical materials. In order to understand the stability of soilbag reinforced retaining wall, tensile resistance, rupture, tensile strength, and internal/external safety factor of the wall were analyzed with MSEW program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to the safety factor of block-type reinforced walls. The stability of retaining wall was analyzed with reduction coefficients of connection strength to check the connection stability. Because it is possible to move between soilbag and geogrid connector for soilbag retaining wall, the safety factor of the wall was analyzed with different inclination angles of soilbag. The analysis result shows that the connection strength and internal/external stability of soilbag reinforced wall satisfy the stability criteria.
최근 들어 토목 구조물에도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콘크리트 블록대신 soilbag을 전면벽으로 이용하는 절토사면 보강공법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재료라 하더라도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구조물로써의 가치를 지닐 수 없다. Soilbag 옹벽의 안전성 검토를 위해 기존의 옹벽 설계프로그램인 MSEW를 사용하여 연결부에서의 인발저항, 파단, 인장응력과 내적, 외적 안전율을 산정하고 블록식 보강토 옹벽의 안전율 산정결과와 비교하였다. 연결부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연결강도 감소계수를 차등 적용시켜 연결강도가 감소함에 따라 옹벽의 안전율을 검토하였고 soilbag 보강토 옹벽에서는 soilbag과 지오그리드 보강재의 연결재가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면구배의 변경이 자유로우므로 soilbag의 구배에 따른 안전율 변화도 확인하였다. 해석결과로부터 soilbag을 이용한 보강토 옹벽의 연결부 강도에 대한 안전율 및 내적, 외적안정에 대한 안전율을 비교 검토한 결과 전 영역에서 기준 안전율 이상임을 나타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