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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ical Triangulation Method to Evaluate Adjustment to College Life in Associate Nursing College Students

일 지역 3년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방법론적 트라이앵귤레이션 적용

  • 최지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간호학부) ;
  • 박미정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 Received : 2013.05.06
  • Accepted : 2013.06.10
  • Published : 2013.07.28

Abstract

This is a methodological triangulation study to investigate of adjustment to college life in associate nursing college students. Participants were 139 associate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5 to November 17, 2012. Quantitative data were analyzed using PASW 20.0. Qualitative data were analyzed using open coding and categorization. Mean value for adjustment to college life was 2.96.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nursing major (F=6.23, p=.003), study loading (F=4.47, p=.013), and perceived learning achievement (F=6.87, p=.001). 'Burden on study loading', 'Burden on job finding', 'Securing diverse support', 'Diverse extra-curricular', and 'Qualified practicum education' were extracted from the qualitative data. Results suggest diverse program development to decrease study loading, increase chances to connect with supporters, provide various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guarantee qualified practicum education are important in associate nursing college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본 연구는 일 지역 3년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정도와 경험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된 방법론적 트라이앵귤레이션 연구이다. 일 지역 3년제 간호대학생 139명을 연구대상으로, 2012년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양적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질적자료는 면담 녹취록을 Strauss & Corbin(1990)의 개방코딩과 범주화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일 지역 3년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96점이었고, 전공 선택이유(F=6.23, p=.003), 학업 부담감(F=4.47, p=.013) 및 지각된 학업성취도(F=6.87,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 경험으로는 '학업 부담감 극복', '취업 부담감 극복', '다양한 지지자원 확보', '다양한 교과 외 활동 참여' 및 '질 높은 실습교육'의 5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일 지역 3년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향상을 위하여 학업과 취업 부담감 경감, 지지자원과의 연계,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의 계획 및 질 높은 실습교육의 제공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겠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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