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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among University Freshmen : Focused on K-University

대학신입생 학업동기 향상을 위한 동기유발학기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 : K 대학을 중심으로

  • 한우석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
  • 김진경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
  • 이혜경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Received : 2013.04.30
  • Accepted : 2013.06.18
  • Published : 2013.07.28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which was implemented for the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program, which was carried out for the first time among universities in Korea, was designed to help university freshmen with increasing academic motivation and adjusting university life. For four weeks, various programs such as self-leadership camp, major commitment programs, and career exploration were offered to all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study design was a pre-post comparison of academic motivation scores among four undergraduate departments freshmen, majoring social welfare, hospital management, radiological science, and optometr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6 students. The T-test result, which was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pre- and post-program scor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t=-2.523, P<.05).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significantly enhanced the academic motivation of freshmen. It was encouraged to develop programs for university freshmen to improve academic motivation in their major areas.

본 연구는 K 대학에서 실시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K 대학의 동기유발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최초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동기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4주간 리더십 캠프, 전공몰입교육, 진로탐색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K 대학 병원관리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등 4개 학과의 신입생 196명을 대상으로 단일 사전-사후설계(one group pre-post test design)를 실시하였다. 학업동기의 사전, 사후 평균차이에 대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전과 후의 학업동기 평균은 t값 -2.523으로 유의수준(p<.05) 이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이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를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이 요구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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