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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 the Another Viewpoint of Dir. Kim, giduk's Auterism in the Allegory

김기덕 감독의 알레고리적 영화작가정신 고찰

  • Received : 2013.11.13
  • Accepted : 2014.02.07
  • Published : 2014.02.28

Abstract

Dir. Kim, Giduk's first work is (1996) which was created a new character and episode which disregard the main trand movie. His emotion in his film is over the reallife and common sense. His emotion is attached to the primitive feeling. He is called the tererist of Korean film culture. This thesis studys on the allegory of kim, Giduk's film world by Kim, Sunam's 'Korean auterism' which discusses dir.'s film work on the base of the background of filmmaker and his view of life. And also to represent film image he used space, water, color, repeated same meaning oposition by the usual image of rhetoric.

김기덕 감독의 데뷔작은 <악어>(1996)이다. 이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로 주류영화의 흐름을 무시하고 있다. 그의 영화 속에 나타나는 김기덕의 정서는 일상생활과 상식을 벗어나 그의 정서는 엽기적인 감성과 맞닿아 있다. 그를 한국영화문화의 테러리스트라고 명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 연구는 김기덕 작품세계에 나타난 영상이미지의 알레고리를 김수남의 '한국작가주의론'의 방식으로 재평가하고자 한다. 영화작가의 성장배경과 인생관 그리고 등장인물의 이념이 만들어낸 작품세계가 전달하는 알레고리적 주제의식을 다시 읽는다. 김기덕은 그의 영화를 통해 공간, 색채, 물, 동의반복의 영상 수사미학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나 그의 알레고리는 사실 사회성이나 영화미학을 강조하기 보다 개인사적 욕구와 내면의 의미를 표출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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