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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loristic Study of Mt. Myeonsan·Myobong (Taebaek-si, Samcheok-si, Bonghwa-gun) in Korea

면산·묘봉(태백시, 삼척시, 봉화군)의 식물상

  • Nam, Bo Mi (Department of Medicinal Plant Resources,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Jeong, Seon (Department of Medicinal Plant Resources,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Kim, Min Geun (Department of Medicinal Plant Resources,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Chung, Gyu Young (Department of Medicinal Plant Resources, Andong National University)
  • 남보미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
  • 정선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
  • 김민근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
  • 정규영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 Received : 2014.05.30
  • Accepted : 2014.07.09
  • Published : 2014.10.31

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lucidate the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and their usefulness of Mt. Myeonsan (1,245 m) and Myobong (1,168 m) in Gangwon-do and Gyeongsangbuk-do. The vascular plants that were collected 15 times from April 2012 to October 2013 consisted a total of 551 taxa; 96 families, 314 genera, 489 species, 3 subspecies, 54 varieties and 6 forms. The plants that are specially noteworthy are 17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2 taxa of Critical Endangered Species (CR), 3 taxa of Endangered Species (EN) and 12 taxa of Vulnerable Species (VU) in rare plants as categorized by the Korean Forest Service. Furthermore, V, IV, III degrees of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as categorized by the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included 2 taxa, 22 taxa and 26 taxa, respectively. Among them, edible, pasture, medicinal, ornamental, timber, dye, fiber, industrial and unknown usefulness plants included 215 taxa, 184 taxa, 163 taxa, 59 taxa, 17 taxa, 6 taxa, 5 taxa, 5 taxa and 138 taxa, respectively. In addition, 25 taxa of naturalized plants were observed.

본 연구는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하는 면산(1,245 m) 및 묘봉(1,168 m)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을 밝히고 주요 자원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2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채집된 관속식물은 96과 314속 489종 3아종 54변종 5품종의 총 551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특기할 만한 식물로는 한국특산식물이 17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중 멸종위기종이 2분류군, 위기종이 3분류군, 취약종이 12분류군,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5등급이 2분류군, 4등급이 22분류군, 3등급이 2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을 유용성에 따라 구분하면 식용식물 215분류군, 목초용 184분류군, 약용식물 163분류군, 관상용 59분류군, 목재용 17분류군, 염료용 6분류군, 섬유용 5분류군, 산업용 5분류군, 용도를 알 수 없는 식물이 138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은 총 25분류군으로서 귀화율은 4.5%, 도시화지수는 7.8%로 나타났다.

Keywords

서 언

면산(1,245 m)과 묘봉(1,168 m)은 백두대간에서 뻗은 낙동정맥의 북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북쪽으로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삼척시 하장면과 남쪽으로는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의 분기점에 위치하며(북위 37° 09′~37° 06′, 동경 129° 05′~129° 09′), 두 봉우리 사이로 삼척시와 봉화군을 연결하는 석개재가 가로 지른다. 조사대상지는 지리적으로 북쪽에 낙동정맥의 시작인 매봉산(1,307 m), 백병산(1,259 m), 구랄산(1,071 m), 남쪽에는 백병산(1,154 m), 진조산(908 m) 등의 1,000 m 이상인 산들이 연결되고 산세가 가파르며 험준하여 인적이 드물지만, 정맥을 종주하는 등산객들의 출입이 빈번해 지고 있다. 본 조사지는 대륙성 기후를 띄며 연교차가 비교적 크고 산간지대에는 다소 많은 강수량을 나타낸다. 최근 5년간의 봉화군, 삼척시, 태백시의 기상은 연평균 기온이 10.7℃, 강수량이 1281.0 ㎜ 정도이다(Bonhwagun, 2013; Samcheoksi, 2009; Taebaeksi, 2013).

면산 및 묘봉을 비롯하여 백병산 등 일부 지역은 야생동물의 개체수와 종 다양성이 높으며, 희귀식물 자생지로서 안정적인 산림생태계의 서식지로 인정되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된 바,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 종 또는 산림 생태계 등을 보전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하여 보호 · 관리되고 있다. 조사지역에 대한 선행 연구로는 Bae et al. (2009)에 의해 묘봉 일대의 관속식물이 총 231분류군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면산 일대는 (사)한국교사식물연구회(2009)에 의해 총 583분류군으로 발표된 바 있으나, 황기, 팥, 개나리, 황금, 꽈리, 불두화, 큰금계국 등 다수의 식재 또는 재배종이 포함되어 있고, 면산 및 묘봉 이외에 인근의 백병산 아래부터 토산령, 구랄산 및 삼방산을 포함한 다소 넓은 지역의 조사가 이루어져 본 조사의 결과와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수송나물, 해당화 등은 분포 재확인을 위하여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에 면산 지역의 산림식생의 군락분류에 관한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Lee et al., 2001).

이와 같이 면산 및 묘봉 일대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다수 분포하나, 이에 대한 기초 정밀조사 자료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보고된 식물목록을 바탕으로 본 연구와 비교 검토하고, 체계적인 현지조사를 통하여 확보된 증거표본에 기초하여 식물목록을 작성함으로서 본 지역의 전반적인 관속식물 및 희귀식물의 분포 파악을 통하여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재료 및 방법

면산 및 묘봉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지의 사전 문헌조사를 통하여 예비 목록을 작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증거표본을 확보하였으며(Table 1), 조사경로는 Fig. 1과 같다. 정확한 동정을 위해 생식기관이 있는 개체를 중심으로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식물은 석엽 또는 액침표본으로 제작한 후, Lee (1996), Lee (2003), Lee (2006), Park (2009) 등의 도감을 이용하여 동정하였고, 동정이 어려운 분류군들은 해당분류군 전문가들에게 의뢰하여 재동정을 받았다.

Table 1.The dates and routes of investigation

Fig. 1.The investigated area in this study.

조사된 식물목록의 배열순서는 Engler의 분류체계(Melchior, 1964)를 기초로 하였으나(Appendix 1), 양치식물은 최근 연구 경향을 반영하여 배열하였다(Korean Fern Society, 2005). 또한 과내에서는 속명과 종명의 알파벳순으로 정리하였으며, 사용한 학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and The Plant Taxonomic Society of Korea, 2007)에 따랐다. 작성된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특산식물은 Oh et al. (2005), 희귀식물은 Korea National Arboretum (2008),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Ministry of Environment (2006)에 의해 분류하였으며, 유용성 구분은 Lee (1976)에 따라 구분하였고, 귀화식물의 분포는 Lee et al. (2011)을 따랐다. 또한 이들에 대한 모든 증거표본은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식물표본실(ANH)에 보관하였다.

 

결과 및 고찰

증거표본에 의한 관속식물의 종구성

본 지역의 관속식물은 양치식물이 9과 18속 27종 2변종의 29분류군, 나자식물이 1과 3속 4종의 4분류군, 피자식물 중 쌍자엽식물이 77과 246속 384종 3아종 44변종 4품종의 435분류군, 단자엽식물이 9과 47속 74종 8변종 1품종의 83분류군의 총 96과 314속 489종 3아종 54변종 5품종인 551분류군으로 구성되었으며(Table 2; Appendix 1), 이는 한반도 관속식물 4,881종류(Korea National Arboretum and The Plant Taxonomic Society of Korea, 2007)의 11.3 %에 해당하였다. 이를 과별로 정리했을 때는 국화과가 70분류군, 장미과가 32분류군, 백합과가 24분류군, 미나리아재비과가 23분류군, 콩과가 21분류군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

Table 2.Summary on the floristics of the Mt. Myeonsan and Myobong

Bae et al. (2009)은 면산이 포함되지 않은 묘봉 일대의 관속식물을 총 71과 151속 196종 1아종 30변종 4품종의 231분류군으로 보고하였으나, 본 조사에서는 총 87과 234속 335종 3아종 37변종 5품종의 380분류군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추가 식물들에 대한 분포를 확인하였다. 또한 면산에 대한 이전 식물상 연구는 (사)한국교사식물연구회(2009)에 의해 총 89과 233속 515종 57변종 11품종의 583분류군으로 보고된 바 있다. (사)한국교사식물연구회에서 수행된 조사의 경우, 면산 및 묘봉 이외에도 백병산 아래부터 토산령, 구랄산 및 삼방산을 포함한 넓은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다수의 식재 및 재배종이 포함되어 본 조사의 결과와 다소 차이가 나타냈다. 하지만 본 조사에서는 기존에 확인되지 않은 바위틈고사리(Dryopteris laeta (Kom.) C.Chr.), 왜박주가리(Tylophora floribunda Miq.), 게박쥐나물(Parasenecio adenostyloides (Franch. & Sav. ex Maxim.) H.Koyama), 구슬댕댕이(Lonicera vesicaria Kom.) 등과 기존에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만 분포가 확인된 톱바위취(Saxifraga punctata L.), 가지괭이눈(Chrysosplenium ramosum Maxim.) 등 다수의 희귀식물을 확인하였다.

면산과 묘봉을 대표할만한 지역으로는 면산 정상부와 그 주변의 사면으로 큰제비고깔(Delphinium maackianum Regel), 나도바람꽃(Enemion raddeanum Regel), 백작약(Paeonia japonica (Makino) Miyabe & Takeda), 개병풍(Astilboides tabularis (Hemsl.) Engl.), 톱바위취, 가시오갈피(Eleutherococcus senticosus (Rupr. & Maxim.) Maxim.) 등이 분포하였으며, 석개재에서 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사면에는 두메닥나무(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 (Nakai) Hamaya), 선백미꽃(Cynanchum inamoenum (Maxim.) Loes.), 구슬댕댕이, 솔나리(Lilium cernuum Kom.), 노랑무늬붓꽃(Iris odaesanensis Y.N.Lee), 청닭의난초(Epipactis papillosa Franch. & Sav.) 등이 분포하고 있었다.

특기할 만한 식물

1) 한국특산식물

면산과 묘봉 일대에서 생육이 확인된 한국특산식물로는 키버들(Salix koriyanagi Kimura), 진범(Aconitum pseudolaeve Nakai), 홀아비바람꽃(Anemone koraiensis Nakai), 외대으아리(Clematis brachyura Maxim.), 할미밀망(Clematis trichotoma Nakai), 무늬족도리풀(Asarum versicolor (K.Yamaki) Y.N.Lee) 등 총 17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Table 3), 이는 본 조사지의 전체 관속식물의 3.1%에 해당하였다.

Table 3.*S1: Myeonsan, S2: Myobong

이 중 참배암차즈기(Salvia chanryoenica Nakai)는 석개재 양쪽 등산로 초입부에 다수의 개체가 단생 및 군락으로 생육하고 있었으며, 무늬족도리풀은 면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상에서 소수의 개체를 확인하였다. 또한 묘봉에 생육하는 덕우기름나물(Peucedanum insolens Kitag.)은 다소 많은 개체가 임도주변 사면에 분포하고 있으나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된다.

2) 희귀식물

산림청에서 제시한 희귀식물 목록집(Korea National Arboretum, 2008)에 따라 조사된 식물로는 멸종위기종(CR)에 끈끈이장구채(Silene koreana Kom.),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ranthos Sw.)의 2분류군, 위기종(EN)에 개병풍, 두메닥나무, 청닭의난초의 3분류군, 취약종(VU)에 공작고사리(Adiantum pedatum L.), 바위틈고사리, 큰제비고깔, 백작약, 가시오갈피 등 12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Table 4).

Table 4.*S1: Myeonsan, S2: Myobong, CR: Critical Endangered Species, EN: Endangered Species, VU: Vulnerable Species.

멸종위기종(CR)인 끈끈이장구채는 매상골 계곡 사면에서 소수의 개체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복주머니란은 석개재에서 묘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남사면에서 소수의 개체가 조사되었다. 위기종(EN)인 두메닥나무와 청닭의난초는 면산과 묘봉 두 지역에서 모두 발견되었다. 취약종(VU)인 솔나리와 노랑무늬붓꽃은 석개재를 사이로 양쪽 등산로 초입과 능선상에서 다수의 개체가 군락을 이루어 생육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최근에는 등산로 주변을 따라 군락을 이루어 생육하는 노랑무늬붓꽃을 보호하기 위하여 석개재에서 면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으로 펜스를 설치하여 보호하고 있으나 여전히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3)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환경부에서 지정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 해당하는 5등급 식물로는 개병풍, 가시오갈피의 2분류군, 4등급 식물로는 바위틈고사리,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Anemone reflexa Steph. & Willd.), 큰제비고깔, 가지괭이눈 등 22분류군, 3등급 식물로는 끈끈이장구채, 너도바람꽃(Eranthis stellata Maxim.), 등칡(Aristolochia manshuriensis Kom.), 느러진장대(Arabis pendula L.), 선괭이눈(Chrysosplenium pseudofauriei H.Lev.) 등 26분류군, 또한 2등급은 꿩의다리아재비(Caulophyllum robustum Maxim.) 등 37분류군, 1등급은 낚시고사리(Polystichum craspedosorum (Maxim.) Diels) 등 4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Table 5).

Table 5.*S1: Myeonsan, S2: Myobong

5등급인 개병풍은 면산의 정상 아래의 가파른 남사면에서 소수의 개체가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가시오갈피 또한 면산 정상부 능선상에서 극히 소수의 개체가 단생하여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등급의 사창분취와 자병취는 한국특산식물로서, 강원도와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조사에서는 석개재에서 묘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 능선상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지역은 현재 알려진 자생지 중 남방한계로 추측되며 개체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보전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성 구분

본 조사지에서 확인된 551분류군의 유용성을 조사한 결과(Lee, 1976), 식용식물 215분류군, 목초용 184분류군, 약용식물 163분류군, 관상용 59분류군, 목재용 17분류군, 염료용, 6분류군, 섬유용 5분류군, 산업용 5분류군, 용도를 알 수 없는 식물이 13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Table 6). 경제적 가치가 확인된 식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는 식용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목초용, 약용 순으로 확인되었고, 아직 경제적 가치가 확인되지 않은 식물 역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Table 6.*Ed: Edible, P: Pasture, M: Medicinal, O: Ornamental, T: Timber, F: Fiber, R: Industrial, D: Dye, U: Unknown

귀화식물

본 조사지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닭의덩굴(Fallopia dumetorum (L.) Holub), 애기수영(Rumex acetosella L.), 유럽점나도나물(Cerastium glomeratum Thuill.), 좀명아주(Chenopodium ficifolium Smith) 등 총 25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Appendix 1), 귀화율(Naturalized Index: 귀화식물의 종수/출현식물의 총 종수× 100)은 4.5%이었고, 도시화지수(조사지역 내 출현한 귀화식물의 수/한반도(또는 남한)에 유입된 귀화식물의 수×100 = 25/321×100)는 7.8%로 조사되었다. 면산과 묘봉 일대의 귀화식물은 산림 벌목지 주변과 산 주변부를 둘러싸는 임도를 중심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임도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관리가 없이는 귀화식물의 분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더불어 낙동정맥을 종주하는 등산객으로 인한 산림 내로 유입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음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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