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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ness of Neurofeedback Therapy in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s

Pubmed로 검색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아의 뉴로피드백 효과에 관한 문헌고찰

  • Chang, Seok Joo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Korean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Kim, Jang Hyu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Korean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Min, Sang Yeo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Korean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장석주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교실) ;
  • 김장현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교실) ;
  • 민상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교실)
  • Received : 2019.04.26
  • Accepted : 2019.05.18
  • Published : 2019.05.31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effectivenss of Neurofeedback Therapy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s Methods 16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 of Neurofeedback Treatment in ADHD from 2009 to 2019 in PubMed were reviewed and analyzed their methods of assessment, treatment, results and adverse effect. Results In 16 RCT, the most frequently used diagnostic tool in ADHD was DSM-IV. Most of the studies reported Neurofeedback Treatment isn't superior than placebo or medication group but still effective in ADHD. In 6 out of the 16 studies, there were no adverse effect reported. Conclusion Most of the studies have shown neurofeedback treatment was effective in ADHD symptoms. More clinical studies are needed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neurofeedback in ADHD.

Keywords

Ⅰ. Introduction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s, ADHD)는 짧은 주의집중의 폭, 과잉활동증, 충동성을 나타내는 질환이다1). 일반적인 증상들은 5세 이전에 시작되며 상당수가 청소년 및 성인까지 지속된다.

진단율은 진단 방법이나 연구대상의 나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보고되나 전체 인구의 3-7%로 추정되고,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ADHD는 아동에서 약 5%, 성인에서 약 2.5%가 진단되며, 남녀의 비는 2-9:1로, 여아에 비해 남아에서 흔하다2-3). 2009년 미국에서 시행한 Mutimodal Treatment Study of Children with ADHD (MTA 연구)에 따르면 ADHD의 유병률은 7-9세에서 집단에서 6년 후 43%, 8년 후 30%로 관찰되었다4). 국내의 경우 지역에 따라 농촌지역에서는 1.99%, 중소도시에서 2.4%, 서울과 대전에서 7.6%로 다양하게 보고되며.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에 약 13%, 중·고등학생에 게 7% 내외로 확인되며, 소아 정신과 질환으로 소아정신과 외래 내원 아동의 30-50%가 진단된다2,5).

ADHD의 진단을 확정 할 수 있는 검사는 없으나, DSM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Ⅳ-TR, DSM-Ⅴ를 통해 핵심증상들을 확인하여 추정하는 것이 가장 유의미하다고 보고되고, 부주의형, 과잉행동-충동형을 중심으로, 부주의 우세형, 과잉행동-충동 우세형. 복합형으로 분류된다. DSM-Ⅳ-TR, DSM-V은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효과에 대한 평가지표로도 사용된다6,7). 연령이 증가하면서 과잉행동 양상이 감소하는 것을 고려하여 최근 개정된 DSM-Ⅴ에서는 발병연령을 7세 이전에서 12세 이전으로 상향시켰으며, 17세 이상의 성인에서 부주의와 과잉행동/충동성 두 영역 모두에서 5개 이상의 진단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

2017년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 고찰에 의하면 methylphenidate, amphetamine, atomoxetine 등의 약물 치료가 ADHD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식욕부진, 체중저하, 불면 등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약물의 장기간 사용 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러한 약물 치료의 한계로, 인지행동치료, 부모-교사 교육 치료, 뉴로피드백 등의 비약물 치료가 개발되었으며, 이 중 인지행동치료와 부모-교사 교육 치료의 효과가 검증되었다2,8,9).

한의학에서 ADHD의 개념은 陽氣 혹은 七情의 항진, 氣와 神明의 불균형, 火의 작용으로 心, 肝, 膽, 脾胃에 병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 小兒多動證, 兒童多動證 등으로 불리며, ‘躁動’, ‘健忘’, ‘失總’ 등의 한의학적 범주에 속하며 腎虛肝亢, 心脾不足, 痰熱擾心으로 변증하여 滋腎潛陽, 寧神益智, 養心健脾, 安神定志, 淸熱化痰, 開竅安神등의 치법을 고려한다10,11). 2007년에 발표된 문헌 고찰에 의하면 실제 임상에서 사용된 변증으로 음허가 가장 많았으며,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 한약투여, 침치료, 섬관요법, 추나요법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양약 대조군 연구들에서 한약 치료군이 양약 치료군과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고하였다12). 그러나 2011년에 발표된 ADHD 환아의 침치료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 의하면 효과에 관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보고하였다13).

뉴로피드백은 바이오피드백의 한 종류로 전기뇌파생체 되먹임 (Electroencephalograhic Biofeedback)이라고 불리며 뇌파를 조절하여, ADHD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비약물 치료방법이다. ADHD의 증상은 비정상적인 뇌파 형태와 관련이 있으며, 건강한 남아가 독서, 계산, 경청을 할 때 우측 전두엽 부위의 β파가 증가하지만, ADHD 남아의 경우 θ파가 증가한다고 한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ADHD 환아들은 정상 아동에 비해 느린 뇌파 (θ파: 4-8㎐)의 활동성이 높고 불규칙한 파형을 보이며, 빠른 뇌파 (β파: 13-20㎐)의 활동성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로피드백은 이러한 ADHD 환아들의 비정상적 뇌파 양상인 β파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θ파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14-16).

이에 저자는 본 연구에서 국외에서 활용되고 있는 뉴로피드백에 대한 연구 현황 및 치료효과를 알아보고자 PubMed 검색을 통하여 Randomized Control Trial (RCT) 연구들을 검색, 조사, 분석하였고,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Ⅱ. Materials and Methods

논문의 검색은 PubMed를 사용하였다. 검색조건을 Article types에 RCT로 하였고, Publication dates은 10years, Species는 Human, Ages는 Child: birth-18years, Text availability, Languages, Sex, Subjects 등 다른 조건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검색어는 ‘ADHD’,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s’와 ‘Neurofeedback’을 사용하여 총 39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이 가운데 protocol에 관한 논문 4편, 뉴로피드백의 치료효과와 무관한 논문 4편, ADHD와 무관한 논문 1편, 뉴로피드백을 시행한 부위에 따른 효과에 관한 논문 1편, 소아청소년 (18세 이하)만 대상으로 하지 않은 논문 2편, 동일한 연구를 분석한 논문 11편을 제외하고 총 16개의 연구를 살펴보았다 (Fig. 1).

Fig. 1. Flow diagram of searching and article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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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논문은 full text를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각 연구유형 및 연구대상, 진단기준, 치료기간, 유효성 평가방법, 치료결과, 부작용에 대해 조사하였다.

Ⅲ. Results

1. 연구유형 및 연구대상

선정된 16개17-32)의 연구 모두 parallel-RCT이며, double-blind-placebo/sham RCT가 3개24,28,31), double-blind RCT가 2개23,27), single-blind RCT가 1개29)였으며, 대조군으로 약물 치료군이 7개17-20,25,26,27), 인지행동 치료군이 4개20,22,30,32), 근전도피드백 (EMG-feedback)군이 2개21,29) 등으로 다양했다. 연구 대상 연령대는 6-16세에서 다양하게 분포되었는데, 6-12세인 경우가 3개17,19,28)로 가장 많았다. 연구 대상자수는 14명에서 112명으로 다양했다. 치료기간은 2.5개월에서 11개월까지 있었으나, 3개월 시행한 연구가 3개17,18,23)로 가장 많았다. 총 시행횟수는 20-40회로 다양했으나, 30회가 6개17,18,24,26,29,31)로 가장 많았다 (Table 1).

Table 1. Study Design

HHSSB3_2019_v33n2_69_t0006.png 이미지2. 진단기준

연구대상자 선정 시 진단기준으로 DSM-Ⅳ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만 사용한 연구가 9개19-22,24-26,28,31), DSM-Ⅳ와 ICD-10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10)을 사용한 연구가 1개18), DSM-Ⅳ와 SNAP (Swanson, Nolan and Pelham Rating Scale-Ⅳ)를 사용한 연구가 1개26), DSM-Ⅳ와 semi-structured clinical interview를 사용한 연구가 1개32), Vanderbilt ADHD Diagnostic Rating Scale만 사용한 연구가 1개17), PACS (Parent Account of Children’s Symptoms)와 CTRS (Conners’ Teacher Rating Scale Revised)를 사용한 연구가 1개23), Semi-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parent만 사용한 연구가 1개27), ICD-10만 사용한 연구가 1개29)이다.

연구대상자 포함기준으로 지적능력 (Intelligence Quotient: IQ)가 70이상인 연구가 3개17,18,26), 80이상인 연구가 10개19,20,22-25,27-29,31)이다. 연구대상자 배제기준으로 품행장애, 불안장애, 우울장애가 배제기준인 연구가 2개17,23), 반항장애 및 불안장애를 제외한 정신적장애가 배제기준인 연구가 3개18,19,31), 품행장애를 제외한 정신적 장애가 배제기준인 연구가 1개27), 다른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경우 배제기준인 연구가 3개22,25,30)이다. 신경학적 장애 및 다른 장기의 이상이 배제기준인 연구가 1개32), 신경학적 장애 및 심혈관계 이상이 배제기준인 연구가 4개18,19,24,31), 신경학적 장애가 배제기준인 연구가 3개20,23,29)이다 (Table 2).

Table 2. Diagnostic Criteria & Include/Exc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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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효성 평가방법 및 시기

유효성 평가도구는 대부분 부모와 교사 및 시험자가 환아의 증상을 관찰하여 조사하는 설문 방식과 환아의 임무 및 과제수행을 통한 평가이었다.

부모와 교사 및 시험자의 환아에 대한 평가에 사용된 진단 도구로는 반데르빌트 평정척도 (Vanderbilt ADHD Diagnostic Rating Scale, Barkley’s Defiant Children: A Clinician’s Manual for Assessment and Parent Training), ADHD 평정척도 (ADHD Rating Scale for parents: ARS), 코너스 평정척도 (Conners Behavior Rating Scale: CRS), 주의력 장애 진단시스템 (ADHD Diagnostic System: ADS), 파탄적 행동장애 평정척도 (Disruptive Behavior Disorders Rating Scale: DBDRS), German diagnostic system for mental disorders (DISYPS-Ⅱ), 실행기능척도 (Behavior Rating Inventory of Executive Function rating scale: BRIEF), Swanson, Kotkin, Agler, M-Flynn and Pelham scale (SKAMP), Behavioral Observation of Students in Schools (BOSS), German standardized DSM- Ⅳ questionnaire for ADHD (FBB-HKS), 부모 강점난점 설문지 (Parents’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 SDQ), ADHD 평정척도 IV (ADHD Rating Scale IV), 전반적 임상 인상척도 (Clinical improvement as measured by the Clinical Global Impressions-Improvement scale: CGI-I), DSM-Ⅳ parent-teacher questionnaire for ADHD, Rutter Children’s Behaviour questionnaire, Achenbach Child Behaviour Checklist, Peer inteeractions assessment scale, school report card, 총괄기능평가척도 (global assessment of functioning scale: GAF), 적대적 반항성 장애평가척도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rating scale based on DSM-IV: ODDRS-IV), academic performance rated by teachers, semi-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parents, 아동청소년행동평가척도 (child behavior checklist for ages 6-18 for parents: CBCL), Weiss Functional Impairment Rating Scale for parents (WFIRS-P), 스완슨, 놀란, 펠럼 설문지 (Swanson, Nolan and Pelham Rating Scale-Ⅳ: SNAP), 전반적 임상 인상척도 (Clinical Global Impression-Improvement Scale: CGI-S), 아동행동진단검사 (Behavior Assessment Scales for Children-2: BASC-2), Homework Problem Checklist (HPC), German Rating Scale for Oppositional Defiant/Conduct Disorders (FBB-SSV), The Home Situations Questionnaire (HSQ), evaluation scale이 이용되었다

환아의 임무 및 과제수행에 대한 평가도구로 한국 웩슬리 아동지능검사 (Korean-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Ⅲ: K-WISC-Ⅲ), 귀 별난 작업 (Auditory oddball task), 정지신호과제 (stop-signal task: SST), visual spatial working memory task (VSWM), Test for Attentional Performance for Children (KITAP), 2일 후 집중력 테스트 (D2 Test of Attention), 시각지속검사 (Visual Continuous Performance: VCPT), 웩슬러 개인 성취 검사 제2판 (Wechsler Individual Achievement Tests-2nd Edition), 광범위 성취검사 (Wide-Range Achievement Tests-4th Edition), Timed math test, 웩슬러 약식 지능 검사 (Wechsler Abbreviated Scale of Intelligence), 7 Brain Resource Center computer-based normed neruopsychological test, 연속수행과제 (continuous performance task), paper-and-pencil attention tests, 시청각지속수행검사 (Intergrated Visual and Auditory Continuous Performance Test: IVA-CPT)이 이용되었다.

환아의 활성화된 뇌 영역을 평가하는 도구로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를 이용했으며 뇌파를 확인하기 위해 Encephalofluctuograph Technology (ET), 정량적 뇌파도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m: QEEG)가 이용되었다.

평가 시기는 연구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나, 처치직전과 처치직후에 평가한 연구가 10개17,19-21,23,24,26,29-31), 처치직전, 처치직후와 6개월 후에 평가한 연구가 2개18,22), 처치직전, 처치중간, 처치직후와 6개월 후에 평가한 연구가 2개25,32), 처치직전, 처치직후, 2개월 후에 평가한 연구가 1개28), 처치직전, 처치직후, 2개월 후, 6개월 후에 평가한 연구가 1개27)이다 (Table 3).

Table 3. Assess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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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결과

뉴로피드백과 약물적 치료 효과를 비교한 5개17,18,20,26,27)의 연구에서 ADHD 증상 개선에 약물적치료가 뉴로피드백에 비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는 4개17,18,20,26)이었고, 주의력결핍개선효과에서 치료직후 뉴로피드백만 시행한 군이 약물치료 군에 비해 2배 이상 유의미한 효과적 차이가 있다고 보고한 연구가 1개18)있었고, 학업적 능력 향상에 뉴로피드백만 시행한 군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1개27) 있었다.

뉴로피드백 및 약물을 병용한 군과 약물만 투여한 군을 비교한 3개18,19,25)의 연구에서 치료직후와 6개월 이후 ADHD 증상개선에 두 군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 1개18), 주의력결핍 개선은 병용 치료군이 효과적이었으나, 인지기능향상은 유사하거나 약물 치료군이 우월하다는 연구가 1개19), 병용 치료군이 ADHD 증상개선과 뇌기능활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1개25)가 있었다.

뉴로피드백과 다른 인지치료효과를 비교한 3개20,22,30)의 연구에서는 모두 뉴로피드백이 인지치료에 비해 우월하다고 보고하였다.

뉴로피드백과 근전도-바이오피드백의 효과를 비교한 4개21,23,29,32)의 연구에서는 뉴로피드백이 ADHD 증상을 완화시키고, 뇌의 충동조절부위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가 1개21), 두 군 모두 유사한 행동적 증상개선을 보였으나, 운동조절 및 제어에 근전도-바이오피드백이 더 유효하다는 연구가 1개23), 일차적인 ADHD 증상 완화에 뉴로피드백이 우월하며, 특히 주의력 결핍과 반응시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1개29), 뉴로피드백이 ADHD 증상 완화에 우월할 뿐 아니라 6개월 후에도 증상개선효과가 일부 유지된다는 연구 1개32)가 보고되었다.

뉴로피드백과 placebo의 효과를 비교한 3개24,28,31)의 연구에서는 두 군 모두 ADHD 증상을 완화되었으나, 두 군 사이에 유의미한 효과적 차이는 없다고 보고되었다 (Table 4).

Table 4. Results of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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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작용

10개18-21,23,26,27,29,30,32)의 연구에서는 부작용 및 안전성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부작용 및 안전성을 언급한 6개17,22,24,25,28,31)의 연구에서 모두 뉴로피드백으로 인한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Sudnawa KK 등17)의 연구에 따르면 methylphenidate 투약군의 8명 (40%)가 부작용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두통, 복통을 호소하였으며, Li L 등25)의 연구에 의하면 병용 치료군에서는 기존의 methylphenidate 투약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을 53%에서 42%까지 감소시킴과 동시에 약물의 용량도 19.6 ± 9.8 ㎎에서 15.2 ± 8.2 ㎎으로 감량시켰으나, 대조군 (약물투여군)에서는 부작용이 67%에서 61%로 감소하였고, 약물의 용량은 19.2 ± 7.3 ㎎으로 유지되었다 (Table 5).

Table 5. Side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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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Discussion

ADHD의 진단은 대부분 DSM-Ⅳ 또는 DSM-Ⅴ에 의거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핵심증상들을 포함한 자체적인 평가도구를 만들어 이용하며, 부주의 우세형, 과잉행동-충동 우세형, 복합형으로 분류된다. 반수 이상이 4세 이전에 나타나는데, 주로 남아에서 많이 보이며,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뇌의 전두엽 및 선조체의 기능 장애로, 도파민 D4 수용체 유전자의 이상과 관련이 있으며, MRI 또는 SPECT 검사를 통해 정상인과 차이가 있다고 보고된다. ADHD의 대표적 치료 약물인 methylphenidate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3주가 필요하며, 대다수 환아의 경우에서는 부작용이 가볍고 단기간에 나타나지만, 일부 환아의 경우에서는 부작용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 다른 성분의 약물로 대체하기도 한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과잉행동증은 감소하지만, 학습부진은 청소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급한 성격, 인내심 부족, 반사회적 성격 등의 증상은 성인까지 지속될 수 있다. ADHD환자의 50%이상에서 동반 질환이 나타나며, 국내의 경우 외래 방문 ADHD 환아의 45-76%에서 진단되고, 동반질환에는 주로 적대적 반항장애 50%, 불안장애 33%, 기분장애 14%가 있다2,33).

뉴로피드백의 효과는 시행시간, 시행빈도, 총 시행 횟수, 접촉부위, 성별 및 연령 등에 따라 그 효과가 상이할 수 있다. Cheong 등34)에 따르면 시행시간은 20-30분, 30-40분, 40-50분의 순으로, 시행빈도의 경우 주 3회, 주 2회, 주5회 순으로 효과적인데, Arnold 등에 연구28)에 따르면 주 2회보다 주 3회 시행 시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는 위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며 뇌파 훈련이 48시간 안에 지속효과를 보인다는 보고도 일치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 3회를 시행한 연구는 3개18,20,22)로 다른 연구에 비해 뉴로피드백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올 개연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총 시행횟수의 경우 40회 초과, 20회 이하, 20회 이하, 20회 초과-30회 이하, 30회 초과-40회 이하 순으로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34)가 있다. 이는 Janssen 등의 연구35)에서 ADHD 증상 중 학습효과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β 파의 증가는 대개 30회 이상의 뉴로피드백을 시행해야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를 함께 살펴보았을 때 총 시행횟수 자체의 기준은 일치하지 않으나 장기간의 시행이 효과적이라는 면에서는 동일하다. 본 연구에서는 30회가 6개17,18,24,26,29,31)로 가장 많은 연구에 시행되었으며, 30회 이상 시행한 연구가 7개22,23,25,27,28,30,32), 30회 이하로 시행한 연구가 3개19-21)인 점을 고려할 때, 총 시행횟수가 동일하지 않은 연구들을 통해 뉴로피드백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는 어려우며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뇌기능의 경우는 좌측이 우측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뇌파의 경우는 우측이 좌측에 비해 효과크기가 더 크게 나타났으나 좌우 뇌파의 효과성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는 것을 통해 증상에 맞는 위치에 적절하게 부착하여 훈련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34).

연령의 경우 Cheong 등34)에 따르면 성인보다는 청소년에서 효과적이며 두 집단사이에 효과의 차이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반면, 청소년 집단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생, 초등학생, 중학생 순으로 각각의 효과가 컸으나, 각 집단 사이에 효과적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는 Byun의 청소년기 연령에서 중학생의 뉴로피드백 효과가 가장 좋다는 보고36)와 대비된다.

성별의 경우 Byun 등의 연구37)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14세-16세, 여자의 경우 11세-13세에서 가장 효과적이며 성별에 따라 향상되는 요소가 다른 것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모든 RCT 연구17-32)들의 ADHD 치료효과 평가지표에는 부모와 교사의 평가가 모두 포함된다. 맹검에 관련된 언급이 되지 않은 연구 10개17-22,26,27,30,32)와 single-blind-RCT인 1개29)의 연구에 비해 double-blind-sham-RCT 3개24,28,31), double-blind-RCT 2개23,25)가 더 의미 있을 것으로 판단 될 수 있으나, Kerson38)에 따르면 다른 연구들과 달리 뉴로피드백에 대한 double-blind-sham-RCT의 경우 몇 가지 한계를 보고함으로써, 맹검과 효과의 편향에 관한 문제는 추후 더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Sudnaw 등의 연구17)에서 부모가 교사에 비해 치료 효과의 긍정적 응답률이 높은 것을 통해 평가자에 따른 편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나, Minder 등의 연구39)에 따르면 맹검이 된 경우, 부모인 경우, 교사인 경우로 나누어 평가했을 때, 부모가 오히려 교사에 비해 더 객관적이라고 보고 하였다.

약물치료는 ADHD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써, 75-80%정도에서 효과가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약물인 methylphenidate는 미국에서 약물치료 선택 시 90% 이상에서 사용된다33). 본 논문에서 뉴로피드백과 약물의 효과에 관련된 효과에 관한 7개17-20,25-27)의 연구 중에서 결론이나 고찰에서 부작용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논문이 5개18-20,26,27)이나, 모든 논문의 서론에서 약물의 부작용과 효과의 짧은 지속성 등과 같은 한계를 언급하였다. Li 등25)에 따르면 뉴로피드백의 병용치료가 약물의 투약 용량을 감소시켜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병용치료 종료 후 6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통해, 기존 약물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하였다.

국내의 경우 Kim 등40)에 의하면 뉴로피드백과 한의학치료의 병행을 통해 ADHD 환아의 증상을 개선했다는 보고가 있다. 뉴로피드백과 한의학치료가 병행되지는 않았으나, Ni 등41)에 따르면 ADHD를 치료하기 위해 한의학적 변증과 이론에 따른 한약, 침치료, 추나요법, 태극권, 식이요법 등의 한의학치료와 기존의 양약치료가 병용되었을 때 더욱 효과적이며, 양약에 비해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다고 보고했으며, Yang 등42)이 연구한 소아 침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체계적문헌고찰에 따르면 ADHD에 대한 침치료의 효과는 불분명하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없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 ADHD치료와 뉴로피드백, 한의학치료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의 추가적인 연구가 기존 치료의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한계를 뛰어넘는데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Ⅴ. Conclusion

본 연구는 ADHD의 뉴로피드백에 대한 효과를 2009년에서 2019년까지 PubMed를 통해 논문을 검색하여 찾아낸 16개의 RCT 연구를 연구 유형 및 연구 대상, 진단 기준, 유효성 평가, 치료결과, 부작용 및 안정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의 연령대는 6-12세인 경우가 3개로 가장 많았으며, 뉴로피드백 시행횟수는 30회가 6개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 선정 시 ADHD 진단 기준으로 DSM-Ⅳ를 이용한 연구가 12개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 포함기준에 지적능력이 80이상인 연구가 10개,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경우 배제하는 연구가 9개로 가장 많았다

3. 유효성 평가는 대부분 부모와 교사가 환아의 증상을 관찰하는 설문 조사 방식과 환아의 임무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적으로 영상의학적 검사, 뇌파 검사가 있었다.

4. 대부분의 연구에서 뉴로피드백이 약물에 비해 ADHD의 증상개선에 효과적이지는 않으나, 병​​​​​​​용 시 더욱 효과적이며, 인지기능향상 및 효과지속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

5. 16개의 연구 중 부작용을 언급한 6개의 연구에서 뉴로피드백에 의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오히려 뉴로피드백이 약물치료로 인한 부작용 및 약물용량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6. 뉴로피드백의 효과는 시행시간, 시행빈도, 총 시행횟수, 접촉부위, 성별 및 연령 등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다.

7. 뉴로피드백과 기존의 약물치료의 병용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치료와의 병용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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