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eleterious substances such as chlorides and carbon dioxides go through the pore of concrete. It is well known that making dense cement matrix enhances the durability of concrete as well as all the characteristics including strength of concrete. In this study, 12 mix concretes using 6 types of portland and blended cements, respectively, were studied on the micro-pore structure of concrete by mercury intrusion porosimetry technique and the accelerated chloride diffusivity of concrete by Electrical difference. From the results, it was concluded that there was a good co-relationship between average pore diameter and chloride diffusivity, and using the mineral admixtures had a filling effect on the pore structure of cements matrix due to those pozzolanic reaction with the hydrates of cement, which increases the tortuosity of pore and makes large pore finer.
콘크리트 내부에 존재하는 공극을 통한 각종 유해 물질의 이동은 콘크리트 내구성 저하의 주요 요인이 되므로, 공극이 작은 치밀한 구조를 가진 시멘트 경화체는 강도뿐만 아니라 내구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포틀랜드시멘트와 혼합시멘트 각각 3종류를 사용한 6종류 콘크리트의 물-결합재비 40 및 50%로 제조한 12종류 콘크리트 시험편을 대상으로, 수은압입법에 의한 모세관공극 특성과 전위차에 의한 염소이온 확산계수를 측정한 결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콘크리트의 물-결합재비가 클수록 누적 공극량은 크게 나타났으며, 평균 공극 직경은 저열시멘트>내황산염시멘트${\fallingdotseq}$ 보통시멘트>슬래그 40% 혼합시멘트>슬래그 60% 혼합시멘트>삼성분계시멘트 순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의 평균 공극 직경과 압축강도와의 회귀분석 결과, 이들 사이에는 결정계수 $0.5{\sim}0.6$ 정도, 압축강도와 총 공극량사이에는 결정계수 0.31 이하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전위차 염소이온 확산계수는 물-결합재비에 관계없이 저열시멘트>보통시멘트${\fallingdotseq}$내황산염시멘트>슬래그 40% 혼합시멘트>슬래그 60% 혼합시멘트 ${\fallingdotseq}$ 삼성분계시멘트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공극 직경이 증가할수록 염소이온의 확산계수는 증가하였으며, 이들 사이의 결정계수는 0.91 이상으로 매우 좋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