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Nowadays, th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amenity has increased along with household income growth. With this change, valuing the environment-friendly factors in apartment complexes became an important task for pricing of apartment. Although there are many amenity factors, we focus on environment-friendly factors in this study. For the analysis, this study utilizes hedonic price models. The data used as dependant variable in this study is the real transaction price from January 2006 to June 2006 in Seongbuk-gu. Independent variables comprise of physical characteristics, neighborhood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friendly characteristic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nvironment-friendly factors exert high degree of positive effects on housing prices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way.
196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 택유형으로 아파트가 건설되기 시작하면서 아 파트는 주택공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 으나, 이후 90년대 초반까지 아파트 건설은 소 비자들의 주택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보다는 부족한 주택의 공급이라는 정책적 차원 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주택보급률이 증 가하고, 주택시장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공 급자 위주의 시장(seller's market)이었던 주택시 장이 수요자 위주의 시장(buyer's market)으로 변화 하였다. 이러한 주택시장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은 차별화된 가치를 요구하게 되었고, 건설사들도 치열해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적인 아파트를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에서의 주된 관심이 주택의 양적 공급에서 주택의 질적 수준으로 옮겨가게 되었으며, 건설사들의 아파트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경쟁 심화로 주택의 질(quality)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