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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Practical Training Anxie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Level of Students Majoring in Language Rehabilitation in College

전문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실습 불안과 진로 결정 자기 효능감 및 진로결정 수준 인식에 대한 연구

  • 이명순 (상지영서대학교 언어재활과) ;
  • 박현 (상지영서대학교 언어재활과)
  • Received : 2016.04.21
  • Accepted : 2016.07.14
  • Published : 2016.08.28

Abstract

This study used three types of survey, an anxiety for practice, a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nd a career decision level for students majoring in language rehabilitation in college in order to provide an effective guide for practice and career decision. By using 18.0 SPSS statistic package, the data has examined with Mann-Whitney test, Kruskal-Wallis test and Bonferroni test based on student's grade, academic record and practice duration. The result of study is as follows. First, based on grade, stude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on several subfactors of the anxiety for practice and the level of career decision-making. Second, based on an academic point and practice duration,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several subfactors of the anxiety for practic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the career decision level. Consequently grade, academic record and practice duration influenced student's conception for practice and career.

본 연구는 전문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실습불안,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을 평가하여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효율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자료들은 18.0 SPSS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성적, 실습시간에 따라 Mann-Whitney test와 kruskal-wallis test 등 비모수 검정과 Bonferroni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재활과 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실습불안의 실습내용 및 운영과 실습평가와 진로결정수준의 확신수준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둘째, 언어재활과 학생들은 성적과 실습시간에 따라 실습불안,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대부분 하위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와 앞으로 다양한 분석과 표집을 통한 차후 연구로 전문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진로 지도 지원에 대한 토대를 이룩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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